*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 渡邊淳一 (熟年革命중에서)   -   번역 [飜譯]/일한번역 [日韓飜譯]

남자와 여자 어느 쪽이 강한가. 그렇게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남자 쪽이라고 대답할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건 커다란 잘못입니다. 확실히 말해, 강한 건 여자 쪽이고, 남자는 의외로 약한 생물인 것입니다사실, 현재 평균 수명에서는 남녀간에 7년이나 차라 있어, 남자는 여자보다 단명으로 빨리 죽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최대의 이유는, 남자는 밖에서 알기 쉬운 화려한 순발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서로 때리거나, 검으로 서로 자르거나. 혹은 100미터를 대시한다거나,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등, 이런 힘든 일을 시키면 남자 쪽이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허나 한가지 일을 계속 해내는 이른바 지속력으로는 남자가 상당히 약한 겁니다. 특히 단조로운 일을 계속하는 능력이 결여되어있어, 예로부터 길쌈이라던가 물건을 짜는 것 같은 일은, 남자는 모두 서투르기 때문에 하지 못했던 겁니다. 실제로, 길쌈을 몇 시간 한 것뿐으로 열 받아 기계를 망가트려버린 남자도 있다는 겁니다.

남자는 이런 인내심이 필요한 단조로운 일을 못하기 때문에 육아도 힘듭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꺅꺅 계속 울면, ‘시끄러워하고 방에서 도망치거나, 그만 불끈해서 때리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최근, 젊은 부친의 아이 죽이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도, 남자가 열 받기 쉽기 때문으로, 열 받는다는 건 체력이 없는 증거이기도 한 겁니다

물론 고령이 되어, 할아버지가 화를 잘 내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고, 불끈하는 건 체력이 약해져있다는 증거이기도 한 겁니다따라서, ‘우리 아버지, 최근 불끈하고 화를 잘 내서 싫어’, 라고 말하지 않고, ‘아버지는 약해진 거다’, 더욱이 이제 가까워 진거야.’ 라고 생각해 다정하게 해드렸으면 하는 겁니다이 쉽게 불끈하는 것과 함께, 남자는 기다리는 능력이 결여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는 메일이나 전화를 해도 금방 회답이 오지 않으면 짜증이 나서 금방 기분이 나빠집니다.

하지만 여성은 그 정도의 일로 짜증내지 않고, 계속 기다릴 수 있는 겁니다. 그뿐 아니라, 여성은 기다리면서 만났을 때의 일을 생각하며, 어떤 만족스런 감각에 젖어있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이처럼 남자는 한 가지 일을 계속하는 지속력과 함께 참는 힘도 결여되어 있어, 이런 것들이 생명력의 나약함에도 연결되어오는 겁니다.

보통 딸 하나 아들 둘이라고 하는데, 이 격언은, 처음에는 여자 아이를 낳아 기르고, 두 번째에 남자 아이를 낳는 편이, 아이를 기르기 쉽다는 의미입니다.  이 배경에는 여자아이는 몸이 강해서 기르기 쉽지만, 남자 아이는 작은 소리에 눈을 뜨거나, 몸을 움직이며 침착하지 못하고. ,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때 남자아이는 곧잘 소화불량을 일으켜, 설사나 탈수 증상으로 죽는 일도 적지 않았습니다. 물론 감기도 잘 걸려, 금방 고열을 내면서 회복도 더딥니다.

실제로, 남자아이를 보고 있으면 쉬지 않고 몸을 삐꺽삐꺽 움집입니다. 여자 아이는 잠자면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남자 아이는 조그만 자극에 민감하여 숙면도도 낮습니다. 이와 같이 남자는 민감하다고 할까, 과민에 나약합니다. 그런데도 외견(外見)이 당차고 커서 강하다고 착각하고 마는 겁니다.

이와 같이 평균수명이 7년이나 다르다거나, 결혼시의 연령이 평균 3,4세 남자 쪽이 위인 게 많아, 합계 10년은 다르기 때문에, 남편이 60세에 리타이어 한다고 치면, 아내는 그보다 10년 젊다는 게 됩니다. 따라서 부부가 여행을 한다면, 되도록 빨리 가도록 해야 합니다.

조만간 70이 넘거든 천천히 둘이서...” 라고 생각하는 동안에 남편 쪽이 약해져서 함께 가는 게 힘들어지게 됩니다이건 아니의 예인데, 70세를 넘은 남성이 65세의 아내와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 파리에서 하루 자유행동을 하는 날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르와르강 우역에 있는 성에 갑시다.” 하고 청하자, 주인은, “하루 정도 푹 쉽시다.” 하면서, 호텔 주위를 산책했을 뿐이랍니다. 더욱이 밤엔 서비스담당에게 부탁해서, 좀 유명한 레스토랑에 갑시다.”라고 청하자, 주인이 아니, 어디엔가 라면집은 없나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 후 일본으로 돌아와서 아내는, “이젠 주인하고는 여행하고싶지 않아. 모처럼 자유행동 하는 날인데, 어디에도 갈 수 없었거든하면서 골이 나있는 겁니다. 이 이후, 아내는 주인을 집에 남겨둔 채, 여성 동지끼리 여행을 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 케이스는, 주인이 마땅치 않다고 하는 것 보다, 주인은 몸이 약해져있었을 뿐이었던 겁니다. 다시 썼듯이 남편아 아내와는 10년 이상의 체력 차이가 있으므로, 남편이 먼저 약한 소리를 내는건 당연합니다. 몸이 약해지는 것과 함께 호기심도 흐려져서 그저 쉬고 싶다는 것을 아내는 알지 못하고 있고, 그 이상으로 남편도 알지 못하는 겁니다.

이와 같이 체력적으로 10년이나 차이가 나므로, 남편이 먼저 죽는 건 당연하고, 사실, 대부분의 남편은 아내를 보고, ‘아아, 난 이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죽는 거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들은, 이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죽는다, 라고는 누구 한사람도 생각하지 않겠지요. 그보다 남편이 죽은 후, 10년 이상 혼자 살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생각할겁니다. 이래서는 인생설계의 시점(視點)이 전혀 달라서, 남편이 건강할 때부터, 몰래 딴주머니를 차는 건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한 겁니다이와 같은 경험을 치루면서 부부가 70세 이상이 되고, 만약 주인이 먼저 죽는다면 물론 아내는 슬퍼할 겁니다.

하지만 반년 지나, 일년도 지나면, ‘정말 시원하다.’ 라면서 기운을 되찾고, 스 후 대체로 10년부터 15년은 사는 겁니다. 그런데, 70제 이상에서 아내륵 먼저 보낸 남편은, 그 후 평균 5년밖에 살지 못한다고들 합니다. 이 차이는 실로 2,3, 아내 쪽이 장생하는 겁니다그래도 혹간 아내를 먼저 보내도 꽤 건강한 남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남편의 대부분은, 아내의 생전, 약간 차갑게 대해줬다고나 할까, 방치되었던 남편으로, 덕택에 자립의 훈련이 되고 있어 건강하다, 라는 케이스가 많은 듯합니다반대로 극진한, 가려운데 손이 닿는 듯한 착한 아내와 함께 있던 남편은, 혼자가 되면 급속히 약해져, 아내를 따라가듯 금방 사망합니다.

이걸 봐도, 남자는 몇 살이 되어도 사람에게 의지하고, 누군가에게 떠받들어주길 바라는 성격으로, 그 응석받이 같은 점이, 아내를 잃으면 급속히 기운 빠지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이와 같이, 남자라는 성()은 사실 약한 성입니다. 남자가 강한 건 어디까지나 순간적인 폭력이고, 오랜 기간에 걸쳐 참는 능력은 결여되어 있음을 이해한 뒤에 부부는 사귀어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긴 해도, 이제 왜 남자가 약하게 되었는가. 그 최애 이유는 무엇일까요이전 승문(縄文)이라던가 야요이(弥生) 시절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 사슴이라던가 멧돼지라던가, 다양한 동물이 뛰어들었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럴 때, 바야흐로 외적과 싸워 집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체가 크고 강한 남자가 필요했던 것입니다그 후, 전국(戰國)시대에 들어서서도, 끊임없이 적이 처 들어오는 불안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적으로부터 지켜주는 남자가 필요했습니다. 메이지(明治)에 들어서면서 일본은 전쟁을 계속하고, 그 의미로서도 남자는 소중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용감한 남자를 보고, 여성들은 모두, 남자는 어째서 저렇게 멋질까, 라고 생각했음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이젠 외적이 없어지고, 남자가 하는 건 사람과 만난다거나 계산을 하는 등, 방 안에서 만의 일이 되고 말아, 모처럼의 강한 점을 보이는 순간이 없어졌습니다실제로, 사무적인 일이라면 여자라도 충분이 된다는 걸 알게 됨과 동시에 남자의 가치가 떨어지고, 남자 자신도 자신을 잃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부구, 혹은 남녀의 역할이 점점 가까워짐과 함께, 남자는 건 그렇게 강한 성()이 아니라는, () 부분안이 눈에 띠게 된 것입니다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특성만을 잊지않 도록 했으면 합니다. 순간적인 힘을 필요로 하는 장면에서는, 남자는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지속하는 인내력이 필요한 일에서는, 훨신 여성인 편이 강한겁니다.

이와 같이 남녀로서 잘하고 못하는 것이 있음을 이해한 뒤에, 남자와 여자는, 그리고 남편과 아내는 각각의 잔점을 살려, 사이 좋게 잘 살아가는 일이 소중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yonson reply | del   2020.05.01 17:57
    공감되는 내용 감사합니다!
    • yoohyun del    2020.05.07 11:46 신고
      읽으시고 댓글까지 달아줘 고맙습니다.
  2. 올드가드 다시보기 reply | del   2020.08.27 13:41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