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說] 平和の精神を具顯しつつ成功的に終わった平昌オリンピック - 번역 [飜譯]/韓日飜譯 [한일번역]
韓國日報 : 2018年2月25日
17日間燃え上がった平昌冬季オリンピック聖火が25日の夜消えた. 大会最後の日、韓国女子カーリングと男子ボッブスレーはオリンピック史上最初のメダルを獲得しつつ大会フィナーレを華やかに裝飾した.
わが選手団は金メダル5個, 銀メダル8個, 銅メダル4個を收穫、綜合7位を記録した. 最初目標だった綜合4位(金メダル8個)達成には失敗したけれども今度取った17個のメダルは2010年のバンクーバー大会(14個)を一気に越えた歷代最多である. 特にスピードスケーティングとショートトラックに偏重されていたメダル種目をスケルトン, スノーボード, カーリング, ボッブスレー等に擴張されたのは大きな所得である.
最初平昌オリンピックは北核危機が高調している分斷国家で開かれる点で興行や安全に対する憂慮が提起された. しかし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會(IOC)のワイルドカード(特別出戰権)を受けた北朝鮮選手団が我が選手達と11年ぶりに韓半島旗を掲げて共同入場を成し, 北朝鮮の金永南最高人民会議常任委員長, 金與正勞動党中央委第1部部長, マイク・ペンス美副統領が開幕式に參席することで平昌オリンピックは安全憂慮を拂拭し「平和オリンピック」俱現を果たした.
北朝鮮の参加は平昌オリンピックに対する国際的関心を呼び起こしつつ成功的な興行を成し遂げることに一役を果たした. 大会期間中100万餘名の観覧客が12競技場を訪れる等入場券販賣率は98%を記録した. 全般的な競技運營もなめらかだった. 自願奉仕者1万5千余名は正月連休まで返納しつつ真心を尽くし, 観覧客等は種目や国家にかまわず熱い応援戦を広げた. 外信等も平昌オリンピックが尖端ICT(情報通信技術)を活用した「スマート・オリンピック」, テロ危險無しの「安全オリンピック」, 徹底的なドーピング檢査で藥物無しの「クリーン・オリンピック」だったと好評した.
金永哲北朝鮮勞動党中央委副委員長とトランプ大統領の長女イバンカ白堊館補佐官が參席した中で昨日平昌オリンピック・スタジアムで開かれた閉幕式の主題は「未來の波(Next Wave)」だった. わが傳統色彩と現代アートが結合したオムニバス型式の踊りと美術, 影像等を通して平和のメッセージを表現した. 南北選手団は太極旗と人共旗、韓半島旗を共に振りつつ各国宣手團, 自願奉仕者, 観覧客等と共にオリンピック精神の下で感動的な結びを演出した. 平昌オリンピック成功的開催のためにエネルギーを一つに纏めた国民的熱気や、我が選手達が汗と涙で成した成就は大韓民国の貴重な資産になるだろう. 平昌で具現された平和の精神が地球村のより良い未來と韓半島平和へ向かった新たな出発になることを祈願する.
한국일보 : 2018년2월25일
[사설] 평화의 정신 구현하며 성공적으로 끝난 평창올림픽
17일간 타오른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5일 밤 꺼졌다.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여자 컬링과 남자 봅슬레이는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해 종합 7위를 기록했다. 당초 목표였던 종합 4위(금메달 8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에 따낸 17개 메달은 2010년 밴쿠버 대회(14개)를 훌쩍 넘어서는 역대 최다이다. 특히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 편중됐던 메달 종목을 스켈레톤, 스노보드, 컬링, 봅슬레이 등으로 확장한 건 큰 소득이다.
당초 평창올림픽은 북핵 위기가 고조된 분단국가에서 열린다는 점 때문에 흥행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를 받은 북한 선수단이 우리 선수들과 11년만에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을 하고,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하면서 평창올림픽은 안전 우려를 불식하고 ‘평화 올림픽’을 구현해 냈다.
북한의 참가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인 흥행을 일궈내는데 한 몫을 했다. 대회 기간 100만여명의 관람객이 12개 경기장을 찾는 등 입장권 판매율은 98%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경기 운영도 매끄러웠다. 자원봉사자 1만5,000여명은 설 연휴까지 반납하며 정성을 다했고, 관람객들은 종목과 국가를 가리지 않고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외신들도 평창올림픽이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 올림픽’, 테러 위험 없는 ‘안전 올림픽’, 철저한 도핑 검사로 약물 없는 ‘클린 올림픽’이었다고 호평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의 주제는 ‘미래의 물결(Next Wave)’이었다. 우리 전통 색채와 현대 아트가 결합한 옴니버스 형식의 춤과 미술, 영상 등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남북 선수단은 태극기와 인공기, 한반도기를 함께 흔들며 각국 선수단, 자원봉사자, 관람객들과 함께 올림픽 정신 아래 감동적인 마무리를 연출했다.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에너지를 한데 모은 국민적 열기와 우리 선수들이 땀과 눈물로 일궈낸 성취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평창에서 구현된 평화의 정신이 지구촌의 더 나은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향한 새로운 출발이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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