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설 메모 88   -   자율학습 [自己流學習]/一般

絶対泣かない : 山本文緒

あなたのはなんですか? 仕事満足してますか? 仕事もってますか

のためでもあり金以外のためにもひとは. 職場におこるさまざまな人間

関係とハプニングプライドにもまれてときにはきたいこともある....專業主婦から

看護婦秘書エステテイシャンまで, あなたにいている15職業のなかで自立

めるたちの人知れぬのたたかいをいた元気小説集.

가가지 직업여성 15명이 주인공인 단편집인데, 하나하나를 공감하면서 읽었다.

잠자리에서 한편씩 읽기 똑 알맞았다.

                                                

* カウハウス Cow House : 小路幸也

ばされて会社所有大富豪邸管理人となった25無人のはずの

屋敷々とれるワケありの々に戸惑いつつも任務をまっとうしようと奮闘する

仕事とは, かを大切にすることとはーまっすぐないがにしみるハートフルストーリー.

처음 대하는 작가의 글인데, 9편으로 나뉘어있었지만 내 취미에는 맞지 않는 내용이었다.

그래도 두꺼운 책이지만 읽기는 편했다.

                                                         

* Happy Box : 伊坂幸太郎外4

([]作家がテーマの物語

ペンネームに五人人気作家をテーマ-いだ小説アンソロジー.

結婚披露宴舞台にサプライズと感動まれたWeather(伊坂幸太郎)

おばあちゃんを主人公にした天使(山本幸久), SFテイストのふりだしにすすむ

(中山智幸), からせにったハッピーエンドの(眞梨幸子), せの対極的

存在登場させたせな死神(小路幸也)つの物語收錄.

중편 다섯인데 낯익은 伊坂幸太郎Weather만 그런대로 읽을 만했고, 나머지는

밤에 잠을 청하기에 적당한 그저 그런 내용이었다. 나이 탓인지 눈에 선 젊은 작가의

글은 마음에 닿지 않는다.

                                                     

*Re-born はじまりの一歩 : 伊坂幸太郎瀬尾まいこ豊島ミホ中島京子

               平山瑞穂、 福田栄一宮下奈都

人生もう一度ここからたな出会いと出発物語

浮気から両親離婚高校にはいるー今日家族解散. 最後だから

秘密暴露めた三人携帯いたメールにわれらずの

ドライブにかける(伊坂幸太郎全部バケーション)まりにえたその場所

自分次第たな出発点になる! 時代やかにりとりつづける人気作家7

再生物語

낯익은 伊坂幸太郎全部バケーション한편만 재미있게 읽었고, 나머지는 그저

시간 때우기 정도의 글이었다. 낯선 젊은 작가의 청소년 이야기는 공감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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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점괘 : 미우라시온(三浦しおん)   -   번역 [飜譯]/일한번역 [日韓飜譯]

                                                        

                                                          

전차(電車) 내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읽고 있는 것일까.

 난 그것이 마음에 걸려 참을 수가 없다. 전차 내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읽는 글을, ‘저어, 그건 무슨 책?’ 이라고 물을 듯이 들여다보고 만다. 들여다보는 걸 안 사람은 당연히 나의 불미스런 시선에 멈칫하면서, ‘뭐야, 보지 마!’ 하며 성가신 듯한 몸짓을 한다. 하지만 난 기죽지 않는다. 책에 서점 커버가 덮여있어 타이틀을 알 수 없을 때에는 열려있는 페이지를 살며시 훔쳐 읽어보면서까지 무슨 책인가 확인한다.

 이렇게 해, 차내에서 남의 독서를 방해하는 가운데 난 문득 생각이 떠올랐다자신이 선택해서 읽는 책은 아무래도 자신의 취미나 흥미가 있는 분야로 기울어지고 만다.

 여기서 한 가지, 차내에서 우연히 곁에 있게 된 사람이 읽고 있는 책을 나도 손에 넣어 읽어본다, 라는 건 어떨는지. 그렇게 하면 지금까지 간과해 온 재미있는 책을 발견할는지도 모른다. 자신이 읽는 책을 스스로 고르지 않고 모르는 타인에게 위임한다는 건 왠지 즐거운 도박이 아닌가. 10월 어느 날, 차내에서 승객이 읽고 있는 책 가운데 제목이 판명된 최초의 3권을 나도 읽어보기로 정하고 가슴을 들먹거리며 전차를 탔다. 그리고 그날, 내 가까이에 함께 탄 사람이 읽고 있었던 건 아래와 같은 책이었다.

1. “교토기온살인사건(京都祇園殺人事件) : 40대 남성. 광고대리점이거나 디자인 관계 회사에 근무하고 있을 듯한 외모.

2. “크래쉬(太田哲也) : 50대 여성. 친구들이 출연하는 합창발표회를 보러 가는 느낌의 복장.

3. “하얀 거탑(巨塔) 2(山崎豊子) : 20세 남성. 이 책을 선택한 이유가 텔레비전 드라마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용이하게 추측되는 대학생.

 으음. 3권 모두 이런 기회가 없으면 나로서는 읽지 않았음직한 책뿐이었다. 나는 만족하고즉시 이 3권을 구입하여 독서에 빠졌다.

 우선은, “교토기온살인사건(京都祇園殺人事件)”.

 교토(京都) 여행 중의 OL 두 명이, 여행지에서 만난 멋진 남성 2명과 협력하여 우연히 조우한 살인사건을 조사해나간다, 라는 이야기다. OL의 한사람이, ‘디스코를 좋아하는 멋진 여성이라고 형용되어 있어, 쓰이어진 시대를 그리워하게 한다.

 치밀한 수수께끼 풀이를 기대하면 허탕을 치지만, 교토의 관광안내도 되고 있어, 템포(tempo) 좋게 읽을 수 있다. 하지만, SM 클럽에서 쇼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멋진 남성 한사람이 OL의 한사람에게 느닷없이 프로포즈하는 것에는 경악했다. 프로포즈란 그런 타이밍에서 해도 좋은 건가?

 좀 더 장소를 선택해라 하며 애태우고 말았으나, ‘역시 남성으로부터 결혼을 신청 받는 순간이라는 건 기분 좋은 거다.’ 라는 것으로, SM클럽에서 돌아오는 길에 결혼을 신청 받아도 전혀 지장은 없는 모양이다... 라면서 사랑의 위대함을 느꼈던 것이다.

 다음에 크래쉬를 읽었다.

 레이서의 저자가, 레이스 중에 큰 사고를 만나 빈사의 커다란 화상을 입으면서도, 주위의 지지와 본인의 처절한 노력에 의해, 또다시 핸들을 잡게 되기까지의 기록.

 저자가 맛본 아픔이나 고뇌가 극명하게 쓰여 있어 읽으면서 괴로운 기분이 들었다. 저자는, 보통사람에게는 알 수 없을 만큼의 절망 중에서, 그래도 자신의 마음을 계속 들여다본다. 겉치레나 강요하는 듯 한건 절대 없다. 무거운 내용이지만, 유우모어도 잊지 않는다. 나는 읽은 후 반나절, 무언(無言)이 되었다. 그만큼 가슴을 친, 뛰어난 논픽션이었다.

 마지막은 하얀 거탑(巨塔)”이다. 문고본으로 전체 5권인 작품인데, 차내에서 대학생이 읽고 있던 건 2권 째. 어쩔 수 없었지만 느닷없이 2권을 읽는다.

 으음, 이 소설 무지하게 재밌다! 외과의(外科醫)인 사이마에(財前)군이 의학부에서 뛰어오르는 이야긴데, 2권은, 교수 선출부터 시작된다. 사이마에군의 주위는, 사이마에군을 교수로 만들기 위해 지나친 표 모우기로 뛰어다닌다. 돈을 막 뿌린다. 물론 사이마에군 본인도 부하를 사용하여 뒷공작에 여념이 없다. ‘그렇게 까지 하다니!’ 라고 읽으면서 더욱 쾌감을 느낄 만큼, 인간관계가 끈끈해진다.

 사이마에군은 거만하고 건방져서 역겨울 정도로, 한마디로 말하자면 싫은 놈인데,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이다. 지위와 명성과 권력을 갖고 싶다, 라는 야심을 가진 게 무척이나 명쾌해서, 그것을 향해 저돌적으로 맹진하는 모습이 우스울 정도로 한결같기 때문이리라. 사이마에군이 지향하는 것이, 예를 들어 백 미터 달리기에서 세계 기록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면, 모두들, “사이마에군은 멋진 노력가다.” 라고 칭찬해주었을 것이다.

 긴요한 대목에서 중요한 점의 마무리가 야무지지 못한 사이마에군에게 이쪽은 안달복달할 뿐이다. 염려스럽다. 이대로라면 계속(및 제1)이 염려스러워 잠을 잘 수가 없다. 곧바로 책방에 달려가서 전권을 갖추어놓지 못하면!

 전차에서 사람이 읽고 있는 책을 자신도 읽어보자, 라는 금회(今回)의 기획. 새로운 발견과 만남에 만족해서 해 보면 굉장히 마음 설레는 게 있다. 읽을 책에 대해 망설일 때는 부디 시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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