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   -   잡문 [雜文]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무해 무탈하게 보낼 수 있기를 여식과 함께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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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   잡문 [雜文]

나이를 거듭할수록 하루는 느리게도 가는데 한해는 놀랄 만큼 빨라 어느새 올해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난 뭘 하면서 한해를 보냈던가...

어제 딸과 새해맞이에 필요한 것들을 구입할 겸 한해 마무리 외출을 했다.

날씨가 덜 추워 한낮은 걸을만하기에 명동과 충무로 일대를 돌면서 점심은 일식 돈카쓰를

먹고 호텔에 들러 식빵을 구입한 후에 커피까지 마셨다.

이렇게 번화가의 분위기에 휩쓸리면서 그곳 공기를 마시고 돌아오면 좀 피곤하기는 해도

왠지 젊음을 얻어 온 느낌이 든다. 한가할 때 골라놓은 시가 생각났다. 나를 채찍질해주던

이 시를 번역해 보면서 올 한해를 마무리 지으련다.

지금 시작되는 새로운 지금  

                                                  가와사키히로시(川崎洋)

심장이 내보낸 신선한 혈액은

10수초로 온몸을 돈다

나는 아까의 내가 아니다

그리고 당신도

우리는 늘 새롭다

번데기에서 바로 돌아온 나비가

바로 태어난 아지랑이 속에서 흔들린다

저 꽃은

어제는 아직 봉오리였다.

바다를 건너온 새 바람이 저것 봐

춤을 추며 달려오네.

자연은 언제나 새롭다

어제 몰랐던 것을

오늘 아는 기쁨

어제는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오늘 보이게 되는 게 있다

나날이 새로워지는 세계

고대사의 일부가 또 바꿔 칠해진다

과거도 새로워진다.

오늘도 새로운 만남이 있고

무척이나 새로운 사랑이

새록새록 탄생하고.

지금 처음으로 불리는 노래가 있다

언제나 언제나

새로운 삶을 살자

곧 시작되는 새로운 지금

 

いままるしい

                                    川崎洋

心臓からりだされた新鮮血液

十数秒全身をめぐる

わたしはさっきのわたしではない

そしてあなたも

わたしたちはいつもしい

さなぎからかえったばかりの

れたばかりの陽炎れる

あの

きのうはまだだった

ってきたしいがほら

りながらってくる

自然はいつもしい

きのうらなかったことを

きょう

きのうはがつかなかったけれど

きょうえてくるものがある

しくなる世界

古代史一部がまたえられる

過去でさえしくなる

きょうもしいめぐりいがあり

まっさらの

々に

いまめてわれるがある

いつも いつも

しいいのちをきよう

いままるしいい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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