余禄:2014年7月13日&7月15日   -   일반상식 [一般常識]

 

여록2014713

월드컵 축구(W가 최초로 일본 텔레비전에서 생중계된 것은 19747, 당시 독일에서 개최된 대회의 결승전이었다. 도쿄의 채널12(현 텔레비전 도쿄방송이었기 때문에, 보지 못해 분해하던 지방 팬도 적지 않았다.

금번 대회는 전 64 시합을 NHK와 민방에서 나누어 중계, 생방송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날레는 일본시간으로 14일 새벽의 결승전으로 아르헨티나와 독일이다. 지금부터 일찍 일어날 작정을 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팬의 기억에 남아있는 건 승자가 아니라 이기지 못한 우리들이다라고 말한 건, 1974년 결승전에서 독일에게 패한 네덜랜드의 크라이프 주장 말이다. 전원 공격전원 수비의 토탈 풋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독일의 베켄바워 주장은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고, 이긴 자가 강한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1974년을 기점으로 세계의 축구는 둘로 나뉜것처럼 보인다. 잔 패스로 이어지는 공격적 멋진 축구, 수비를 강화하고 카운터를 노리는 멋지지 않은 축구.

멋진 축구는 그후 스페인의 패스축구로 이어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일찌감치 자취를 감췄다. 네덜랜드를 비롯하여 견수속공 팀이 두드러지고、「멋진 축구를 하고 있는 팀은 독일 뿐이다라고 크라이프씨가 네덜랜드지에서 한탄한 얄궂은 전개이다.

돌이켜보건대 우리 일본 대표패스로 이어지는 대단한 공격적 축구로 세계를 놀라게 할……예정이었다. 수비를 강화하여 이기는 축구를하고 고함을 친다. 그래도 잡음에 휘둘리지 말고 보는 사람을 매료시키는 멋진 축구를 추구했으면 한다.

 

余禄2014713

 サッカー・ワールドカップ(Wめて日本のテレビで生中継されたのは1974当時西ドイツでかれた大会決勝戦だった東京12チャンネルテレビ東京放送だったためられずにしいいをした地方のファンもなくなかった今大会64試合NHK民放けられることが可能になったフィナーレが日本時間14日未明決勝戦・アルゼンチンドイツだから早起きをめているいだろう▲「ファンの記憶っているのは勝者ではなくてなかったたちであるとはその74年決勝戦西ドイツにれたオランダのクライフ元主将言葉全員攻撃全員守備トータルフットボール世界かせた一方西ドイツのベッケンバウアー元主将つのではなくったいのだ名言した。74起点世界のサッカーはつにかれたようにえるかいパスをつなぐ攻撃的しいサッカー守備めてカウンターをしくないサッカーであるしいサッカーはやがてスペインのパスサッカーがれるが今大会では々に姿したオランダをはじめ堅守速攻のチームが目立、「いサッカーをしているチームはドイツだけだとクライフがオランダ皮肉展開ひるがえってわが日本代表パスをつなぐ超攻撃的なサッカーで世界かせる……はずだった守備くしててるサッカーをとのがるでも雑音にはされず魅了するしいサッカーを追求してほしい

 

여록: 2014715

 「주인이 좋아하는 붉은 두건(赤烏帽子)」。붉은 두건 같은 별난 물건이라도 주인이 좋아하는 거라면 맞장구를 칠 수밖에 없다는 뜻의 속담이다. 요즘에는 걸맞지 않은 교훈이나, 옛날에는 붉은 두건에 집착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 같다.

오카야마시(岡山市)의 시카타(鹿田유적에서 붉은 두건을 쓴 상태의, 가마쿠라(鎌倉) 시대 후기로 보이는 인골이 발굴되었다. 두건은 헝겊에 칠을 씌워 굳힌 것으로, 물론 색깔은 검었다고 한다. 두건을 쓴 채 매장된 예는 이 외에는 없었던 모양으로, 생전에 무척이나 이 두건이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오늘날 묘까지 가지고 간다고 말하면자기가 알고 있는 비밀을 결코 밝히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묘까지 가지고 가려는 것이 공공 재산이라면 용서받지 못할 일이다.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원리 상 정부가 관리하는 비밀도 국민의 재산이라고 해야 마땅할 것이다.

42년전의 오키나와 반환을 둘러싼 미일 밀약문서개시 소송에서 최고재판소는 니시야마(西山太吉전 매일신문기자 등의 상고를 기각, 개시를 인정하지 않는 2심 판결이 확정되었다. , 문서는 없음이라는 국가의 주장이 인정되어, 미국에서는 예전에 공개된 합의 문서의 공개 청구가 기각되었다.

그럼 일본측 문서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없음이라고 한다면누가 언제 폐기한 것인가. 진상은 어떤 작자가 묘지에 까지 가지고 간 것인가. 관리들에 의한 비밀의 사물화와, 사법이 제동을 걸 수 없는 현실을 보자니 시행이 가까워지는 특정비밀보호법의 앞날이 무섭다.

어떠한 인기정치가라도, 유능한 관리라도, 언젠가 반듯이 역사의 법정에 설 각오없이는 국정에 연루되어서는 안된다. 하물며 국민의 운명을 좌우하는 비밀을 마음에 드는 두건 대신으로 삼는다면 그건 참을 수 없는 일이다.

 

余禄2014715

 「亭主きな赤烏帽子あかえぼし)」。烏帽子のような珍妙でも主人むのならば調子わせるしかないということわざだ今時はやらぬえだが烏帽子にこだわるがいたようである岡山市鹿田しかた遺跡から烏帽子をかぶった状態鎌倉時代後期とみられる人骨発掘された烏帽子うるしってめたものでもちろんだという烏帽子をかぶったまま埋葬されていたにないようで生前はよほどこの烏帽子っていたのかさて今日ではまでっていくといえば自分秘密してかすつもりのないことをだがまれようとするのが公共財産ならばされるではない現代民主主義国では原理上政府管理する秘密国民財産というべきだろう▲42年前沖縄返還をめぐる日米密約文書開示訴訟最高裁西山太吉にしやま・たきち元毎日新聞記者らの上告棄却開示めなかった審判決確定したつまり文書ないという主張められとっくに米国では公開されている合意文書開示請求退けられたそれでは日本側文書はどこにえたのか。「ないというのならばがいつ廃棄したのか真相何者かのにまでまれてしまうのか役人による秘密私物化司法がその歯止めにならぬ現実れば施行づく特定秘密保護法どんな人気政治家能吏のうりいつか歴史法廷覚悟なしに針路にかかわってはならないまして国民運命左右する秘密りの烏帽子代わりにされてはたま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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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빗방울 하나가, 빗속에서, 물꽃   -   번역 [飜譯]/韓日飜譯 [한일번역]

  

 

빗방울 하나가

                                  강은교

무엇인가 창문을 두드린다

놀라서 소리나는 쪽을 바라본다

빗방울 하나가 서 있다가 쪼르르 떨어져 내린다

 

우리는 언제나 두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이 창이든, 어둠이든

또는 벽이든

 

 

빗속에서

                              도종환
눈을 감고 당신을 생각합니다
눈을 뜨고 당신을 생각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눈물을 씻으며 당신을 잊으리라 합니다
비 오는 거리를 걸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비를 맞으며 걷다가 당신을 잊으리라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당신을 생각합니다
그러면 또다시 잊으리라 잊으리라 돌아섭니다

 

물꽃 

                        송수권

세월이 이처럼 흘렀으니

그대를 잊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오늘도 채석강 가에 나와 돌 하나 던집니다

강은 온몸으로 경련을 일으킵니다

상처가 너무 깊은 까닭입니다

상처가 너무 큰 까닭입니다

돌 하나가 떠서 물 위에 꽃 한 송이 그립니다

인제는 향기도 빛깔도 냄새도 없는 그것을

물꽃이라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채석강 가에 나와 돌 하나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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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ace reply | del   2014.07.23 09:10 신고
    선배님 ... 안녕하시지요 ?
    전명자 언니가 어떻게 네가 그 아이를 아냐고 말해요 ㅎㅎ
    선배님 덕에 명자 언니와 오랫만에 통화를 했어요
    이 시 ... 참 좋습니다
    오늘같이 오랫만에 비가 내리는 날 더 좋은데요 ^^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그리워 하고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잊으려고 마음을 도닥거려도 보게되는 그런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선배님의 그리움을 얼마는 나누어 가지는듯 해요
    오늘도 ... 잊으리라 하는 마음으로 그저 편한 마음이시기를 바라며 ... 안부 전해드립니다
    • yoohyun del    2014.07.23 18:29 신고
      grace님 오랜만이에요^-^
      ‘그 아이’라? 하긴 열네살적 친구니... 흐흐흐 웃었습니다.
      시인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몇 줄의 글로
      나 같이 멍든 사람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어루만져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