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봄이 가기 전에 ....   -   번역 [飜譯]/韓日飜譯 [한일번역]

 

このはない

ってるもない

 

りはりなりに

なりに

すべて, きれいな

 

腰屈

めて

める

すべて, きれいな

 

それをらぬようで

あなたへ近付

あなたは, きれいな

 

당신에게 말걸기 / 나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는

, 이쁜 꽃

 

그걸 모르는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死亡よりしいのは

しさだった.

 

運命だと

勇氣運命だと

 

りでって

勇氣あるべきだと

 

今日可哀想足音

窓辺んでは 

 

げる

 

새벽편지 - 정호승

죽음 보다 괴로운 것은

그리움이었다.

 

사랑도 운명이라고

용기도 운명이라고

 

홀로 남아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오늘도 내 가엾은 발자국 소리는

네 창가에 머물다 돌아가고

 

별들도 강물 위에

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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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   잡문 [雜文]

생일선물로 딸아이가 일본여행을 준비했단다. 그동안 둘이서 일본에 안 가본 곳으로

온천이 유명하다는 센다이(仙台)를 정했다나. 항공편이랑 호텔 등을 인터넷으로, 그것도

한글로 된 사이트를 찾아 모두 예약해놓았다면서,

엄만 현지에서 필요할 때 일본말로 하면 돼“.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겨우내 아무렇게나 내버려뒀던 머리를 손질해야겠기에

우선 미장원에 파마를 하러 갔다. 큰길가 빌딩 2층의 미용실은 주로 대학생이나 젊은

손님이 단골인 듯, 파마를 끝낼 때까지 나 같은 연배는커녕 중년 남녀손님도 없고

젊은 남성들만 계속 들어왔는데,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다듬거나 윗부분 파마를

하는 게 특이해보였다. 그러고 보니 미용사가 모두 남성이고 여성은 한사람뿐,

나를 담당한 미용사도 물론 젊은 남성이었는데, 어찌나 상냥하고, 정성스레 머리를

만져주던지,,, 묵묵히 있기도 뭐해 젊은 시절의 미용실 이야기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파마가 급하지는 않지만 곧 일본여행을 가게 되어 하게 됐다니까,

일본 어디요? 전 오사카에 가봤는데. 제 아내가 일본인이거든요” “어머, 어떻게?”

제가 꼬셨지요, 흐흐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완성은 물론 맘에 들었다.

 

오늘은 양복장 두 개를 열어젖혀놓고 겨울옷 정리와 함께 여행갈 때 입을 옷을 고른다.

6월초의 호쿠리쿠(北陸기후는 서울과 얼마나 차이가 날까? 트렁크 하나만 가져가니

꼭 필요한 옷만 골라야 하는데... 우선 바지를 세 개 꺼내 입어보니 단이 바닥에 끌린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줄어들었는지를 확인하면서 한숨을 쉰다.

오후에는 한바탕 바느질을 해야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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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ean reply | del   2017.05.19 17:17 신고
    정말!
    언제?
  2. suean reply | del   2017.05.20 15:56 신고
    부라보!!
    착한 따님 손 꼭 잡고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