ラスベガスでの出來事   -   기행문 [紀行文]

限りなく續くモハビ砂漠を何時間突っ走ったのだろう,ラスベガスに着いた時はすでに
夕燒けが薄く西空を被っていた.
夕食を濟ませホテルにチェックイン.
わあ, すごい! 映畵でしか見た事の無い, ただっ廣いカジノホ-ルが目に飛びこむ.
きらびやかな照明の下で數百臺のスロットマシンが出すガチャガチャ音, 人人の眞劍な
顔, 顔.... 一段高くなっている所で景品と思われる自動車がゆっくり廻り, 璧には
嬉しくて淚ぐんでいる田舍風婆さんの寫眞と共に某月某日いくら當ったと,
天文學的數字が記されていた. うぶな觀光客の持金をふんだくろうとやっきになって
いるのが一目でうかがえる. ぽかんとしている私の背中を夫がつつく.

まず部屋に荷物を置き, 手を洗い着替えてジュビリショ-觀覽に出掛けた.
彫刻のようなスタイルを見せびらかすほぼ全裸の舞姬達, 絢爛で煽情的なショ-で
あったが, 座席が妙な配置になっており, 終りまで見たら首ディスクになりそうだ.
よだれを垂さんばかりに眺めている夫に, 'あの踊り子達何故兩手を下げず, ずっと
上や橫に持って行くのか分る? おっぱいが垂れ下ってるのカムフラ-ジする爲なの'
と厭味を言ったが, まったく耳に入らぬ樣子.

 

ラスベガスの夜景は贅をつくした, ファンタスティックそのものだ.
客室の數が千個を越えると言うマンモスホテルが, 特殊な照明の下で威容を爭う.
夜空にすっくと突き出たピラミッド型のLuxorホテル, 火山が爆發し火柱が
ほとばしるMilageホテル, グリ-ス神殿に立ってるような錯覺を起こさせる
シ-ザ-スパレスホテル, 童話の世界へ導くTreasureIsland, MGM,
Circus Circusホテル等等...
町にあふれ出た觀光客はただただ美國の莫大な財力に氣押されるばかりだった.

世界的な賭博場へ來たからにはその味を試してみない手はない. と言うわけで,
夫と私はスロットマシンの前に座を占め腕の運動を始めたのだが, あっという間に
100ドルが消えてしまうのには啞然とした. すごく惜しかったが, まあ, こんな事が
末長く思い出になるだろうと, 心をなだめる.

             


かって繁榮したおもかげをしのびに舊ラスベガスを訪ねたが, 蜃氣樓に醉ったばかりの
私達の目には貧弱過ぎて見廻る氣もしない. 町はがらんとしていた.
夫の强請を拒み切れず, マッグドナルドハンバ-ガ-を買って店から出ると, 町角に
たむろしていた黑んぼ達が妙な聲を出しつつ近寄って來る. 私はびっく仰天し,
車の所まで短距離陸上選手よろしく走った. しかしながらホテルに戾ってほおばった
本家のハンバ-ガ-は間違いなく最高の味だ.

朝早く起き, 灰色に變貌したホテルの附近を散步する. Milageホテルのカジノ入口が
目につき好奇心でそっと中へ入ると, 私達のホテルとは較べものにならないほど
ゴ-ジャスな賭博場で, 煌煌とまぶしいシャンデリアの下は, まだ前夜の熱氣が
冷めていない. せっかく足を踏み入れたから, もう一度大當りを狙うか? と
スロットマシンの前に坐ると, 何處からか超ミニスカ-トの金髮美女が飮料水の注文を
取りに現れた.  面食らった夫が 'Cocktail.' と言った.
'What kind of cocktail?'と彼女が問い返すや, 何故か夫は私の顔を見る. 若い頃私が
初めて口にしたカクテ-ルの名前が頭をよぎり, 'Grasshopper' と言うと, OKと答え
行ってしまったのが, なかなかカクテ-ルを持って來ない.
あはぁ, その間ずっとお金をすられて居ろとの魂膽だな. 私達も彼等が思う程馬鹿では
ないはず, 人が通り過ぎる時だけスロットマシンを引いた.
とにかく夫は朝っぱらから, デラックスホテルで, 美女よりカクテ-ル一杯のサ-ビスを
受けたのであった.          (1994年初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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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생긴 일   -   기행문 [紀行文]

끝없이 이어지는 모하비 사막을 몇 시간이나 달렸을까,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을 때는 벌써 저녁놀이 서쪽 하늘에 엷게 물들기 시작했다.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체크-인.  와-! 영화에서나 보던 굉장한 카지노 홀이 한 눈에 들어온다. 휘황한 조명 아래 수백대의 슬롯머신 철커덕거리는 소리, 사람들의 진지한 얼굴, 얼굴들...
한단 높은 곳에선 경품인듯한 자동차가 서서히 돌아가고 있고, 벽에는 시골냄새 풍기는 할머니의 기뻐 어쩔 줄 모르는 사진과 함께 몇월 며칠에 얼마를 땄다는 천문학적 숫자가 붙어 있고.....
아무튼 어수룩한 관광객들 주머니끈 풀게 만드는 방법을 총 동원한 느낌이다. 넋을 잃고 서 있는 내 등을 남편이 떠민다.

우선 호텔 방에 올라가 손을 씻은 뒤 옷을 갈아입고 쥬빌리쇼- 관람을 하러 나섰다.  
조각처럼 미끈한 몸매를 자랑하는 거의 전라(全裸)의 무희들, 현란하고 선정적인 쇼였지만 좌석배치가 이상해서 관람하느라 목 디스크에 걸릴뻔 했다.
입을 헤벌리고 구경하는 남편에게,
'저 아가씨들 왜 양팔을 내리지 않고 계속 옆이나 위로 쳐들고 흔드는지 알아요? 유방이 늘어진 것 카므플라즈하려고 그러는거라구요.'
라고 밉상을 부렸지만 그의 귀에는 아예 들리지도 않는 듯 했다.

 


라스베가스의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객실 수가 천개를 넘는다는 매머드 호텔들이 특수 조명을 받으며 위용을 뽐낸다.  밤하늘에 우뚝 솟은 피라미드형 Luxor 호텔, 화산이 폭발하고 불기둥이 솟는 Milage 호텔, 그리스 신전에 서 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드는 시져스 팔레스호텔, 그런가 하면 동화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Treasure Island, MGM, Circus Circus 호텔등등...
거리에 쏟아져 나온 관광객들은 그저 막강한 미국의 재력에 압도당할 뿐이다.

세계적인 도박장에 왔으니 그 판에 끼여들지 않을 수 없지 않겠는가. 남편과 나는 슬롯머신 앞에 과감히 자리 잡고 앉아 팔운동을 시작했는데, 눈 깜빡할 사이에 100불이 그냥 날아가 버리는데는 황당하고 허무하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이런 것이 다 추억거리가 되지, 하면서 마음을 달랜다.


한쪽 구석으로 밀려난 구 라스베가스는 일루미네이션 하나로 버티고 있다는데, 신기루를 보고 난 우리 눈엔 초라하기만 하다. 거리는 썰렁했다.
남편 성화에 맥도널드 햄버거를 사가지고 나오는데, 길거리에 앉아 있던 검둥이들이 괴상한 소리를 내면서 일어나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난 그만 혼비백산하여 차 있는 곳까지 단거리 육상선수처럼 달음질쳤다. 그래도 호텔에 돌아와 밤참으로 먹은 본고장 햄버거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썰렁한 회색도시로 변해 버린 호텔 부근을 산책했다.  눈앞에 Milage 호텔의 카지노입구가 보여 구경 삼아 안으로 들어갔더니 우리 호텔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으리으리한 도박장은 간밤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 채 샹들리에 불빛이 눈부시다.
기왕에 발을 들여놓았으니 한번 행운을? 하는 마음으로 슬롯머신 앞에 앉자 어디선가 초미니스커트의 금발 아가씨가 나타나 음료수 주문을 받는다.
얼떨결에 남편이 'Cocktail.' 하자,
'What kind of cocktail?' 하고 묻는데, 왜 남편은 내 얼굴을 바라보는지...
내가 처음으로 맛보았던 칵테일 이름이 퍼뜩 머리에 떠올라,
'Grass hopper' 라고 했더니 OK 하고 간 것까지는 좋았는데, 영 돌아오질 않는 것이다. 그 동안 계속 돈을 잃고 있으라는 속셈이렸다. 우리도 어수룩하지만은 않아 사람 지나갈 때만 슬롯머신을 잡아당겼고, 아무튼 남편은 아침부터 디럭스 호텔에서 미녀에게 칵테일 한잔을 서비스 받았던 것이다.             (1994년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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