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靑瓷(고려청자)   -   민속문양 [民俗紋樣]


.청자음각 조롱박무늬 표주박모양 주전자  -고려 12세기-
작은 뚜껑이 있는 표주박모양의 주전자로, 두줄의 덩굴로 꼬아 만든 손잡이와 부드럽게 휘어진 주구가 달려 있는 작품. 표면에는 반양각기법과 음각기법을 사용하여 힘차게 뻗은 박넝쿨에 달린 박을 소재로 하여 몸 전체를 장식하였다. 뚜껑, 형태, 손잡이, 표면의 문양까지 자연에서 소재를 구한 것으로, 이들 모두가 아름다운 청자유색과 하나로 어우러져 서정적인 인상을 짙게 풍기고 있다.
.靑磁陰刻蔓瓢紋瓢形注子  -高麗 12世紀 -
小さな蓋が付いた瓢簞形の注子で, 二つの蔓をないで作った取っ手と, きれいに曲った口が付いている作品. 表面には半陽刻技法と陰刻技法を使用して勢い良く伸びた蔓にぶら下っている瓢で器の前面を飾った. 蓋, 形, 取っ手, 表面の紋樣に至るまで自然から素材を求めており, すべてがきれいな靑瓷色でまとめられ, 抒情的な印象を深く釀し出す.


.청자반양각 연꽃 당초무늬 호 -고려 12세기-
도톰하게 밖으로 벌어진 입과 공처럼 동그란 몸통이 아름다운 작품이다. 몸의 전면에는 당초무늬로 연결된 연꽃을 반양각(半陽刻) 기법으로 장식하고, 가는 음각선으로 세부를 꼼꼼히 묘사하였다. 표면 가득히 채워진 화려한 장식과 깊고 푸른 비색청자 빛깔은 현존하는 다양한 청자호중에서도 단연 명품으로 꼽힌다.
.靑磁半陽刻蓮唐草紋壺 高麗 -12世紀-
やや厚めに外側へそり返っている口や, まん丸い型が美しい作品. 器の前面には唐草模樣で繫がれた蓮の花を半陽刻技法で飾り, 細い陰刻線で細部を丁寧に描いた. 表面をすき間無く埋めた華麗な裝飾と, 奧深い靑瓷の翡色は, 現存する樣樣な靑瓷壺の中でも斷然名品として指折られる.


.청자양각 모란.당초무늬 주전자  -고려 12세기-
둥근 몸통에 큼직한 대나무마디 모양의 목과 구부러진 대나무가지같은 손잡이가 달린 주전자로, 짙은 매혹적인 청자색과 화려한 양각의 문양장식이 빼어나게 아름다운 청자이다. 입 가장자리 안팎에는 음각의 당초무늬 뇌문대(雷紋帶)가, 목에는 연꽃과 연잎이 시문되어 있고, 전체를 화려한 모란당초무늬로 양각한 후, 가는 음각선으로 세부를 정교하게 마무리지었다.
.靑磁陽刻牡丹唐草紋注子  -高麗 12世紀-
丸ぼ體に大きな竹の節形をした首と, 曲った竹枝のような取っ手が付いた注子で, 魅惑的な濃い靑瓷色と華麗な陽刻紋樣裝飾が優れた靑瓷. 口周邊の裏表は陰刻の唐草紋樣雷紋帶, 首には蓮の花と葉が施紋され, 全體を華やかな牧丹唐草紋樣で陽刻した後, 細い陰刻線により細部を精巧にまとめあげた.


.청자상감 연꽃 당초무늬 호  -고려 12세기-
가운데가 팽만한 타원형을 이룬 몸에 작은 뚜껑을 갖춘 아담한 호이다. 문양부분은 태토(胎土)를 그대로 남기고 여백부분을 백토로 상감하는 역상감(逆象嵌)기법을 사용하였다. 뚜껑은 연꽃만으로 장식하고, 몸통에는 네송이의 연꽃을 당초덩굴로 연결시킨 후, 가는 음각선으로 줄기를 정교하게 표현하였다.
.靑磁象嵌 蓮唐草紋小壺  -高麗 12世紀-
中心部が膨滿した恕圓形の胴體に小さな蓋が付いたこじんまりした壺. 紋樣部分は, 胎土をそのままにし, 餘白を白土で象嵌する逆象嵌技法を使った. 蓋は蓮の花だけで飾り, 胴體には四つの蓮の花を唐草蔓で繫いだうえに細い陰刻線で莖を精巧に表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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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님! 참 좋습니다.   -   손님글 [客文]

선배님
제가 선배님을 얼마나 흠모하고 존경하는 것을 짐작하실런지요?
처음 지윤명선배님께서 최성자 선배님의 홈페이지를 소개하셨을 때, 놀라움과 감격으로 말문이 막혔습니다.

전에 우리 홈페이지 바뀌기 전에 이야기 마당에 몇 편의 기행문을 써 주셨지요?
기행문 내용도 좋았지만 독학으로 댁에서 공부하시어 게시판에 글을 쓰실 수준이면 우리 컴교실에서는 상당한 세월(?)도 흘러야 하고, 좌절과 재기를 거듭해야 하는데, 이 사실이 또한 선배님을 좋아하게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 연령을 뛰어 넘어 형설의 공을 쌓으시는 선배님!
그 길이 평탄한 길이 아니고 돌뿌리에 채여가며 발이 부르트도록 걸으셔야 하는 길임에도 고생길을 마다 않으시는 선배님을 제가 어찌 존경하지 않겠습니까?
선배님께 일어를 배워야지, 아니 게시판에 일어를 구사하는 방법이라도 배워야지... 하는 세월이 3년이 흘러버렸네요^^

실은 멋진(?) 작품하나 손수 만들어 함께 방문 선물로 드리고 싶어 미루었으나, 시작도 못하고 시간만 자꾸 흐르네요.
제가 감당못할 일을 꾀하는것도 교만이겠지요?
마음을 비우고 Text only로 인사를 드립니다.
평화를 빕니다.
경기여고 8년 후배 조성옥 드림

추신 : 아드님 장렬씨도 안녕하시지요? (혹시 성함을 잘 못 쓰지 않았는지요?)
제가 이제까지 본 홈페이지중에서 가장 멋진 디자인을 해 주신 따님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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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1) 200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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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장렬 reply | del   2003.03.23 14:30 신고
    조 여사님 드디어 오셨군요. 우연히도 방금전에 어머니와 조 여사님이 오실 때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조금 더 늦으셨다면 어머니께서 조금 서운하셨을지도 모르는데, 아주 정확한 타이밍입니다. ^^;
    요즘 경운회 게시판 때문에 심려가 많으실 듯 합니다. 저야 귀부인의 살롱같은 모습보다야 진보와 수구, 아니 보수가 균형을 이루는 모습이 좋아보이고 또 시각의 차이가 있더라도 타인의 의견도 존중되는 열린 장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모쪼록 화기를 해치는 일 없이 원만하게 종결되기를 기대합니다. 쓸데없고, 게다가 버르장머리도 없는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종종 오시어서 저의 어머니 기운나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2. 조성옥 reply | del   2003.03.23 15:06 신고
    아이고 죄송! 첫 방문부터 실수를 했군요.
    당장 고쳤습니다.
    저도 장렬씨로 알고 있었는데, 어머니 게시판에 오른 글을 보니 '열'이라고 쓰셨기에 이상타 하면서도..
    저도 그래픽 디자인 하는 아들이 있는데, 무서워서(?) 말도 못 부친다니까요?
    전에 게시판에 대형사고가 난 적이 있을 때 그 회사 사장님에게 아들녀석 두 시간만 빌려달라고 간청해서 고친적이 있답니다.
    아무튼 선배님이 부러워요.
    회색 분자 올림
  3. yoohyun reply | del   2003.03.24 00:24 신고
    선배 대접하느라 칭찬이 도를 넘었군요^^; 고맙습니다.
    나역시 초면에 성옥님이 맘에 쏙 든 것 모르고 있었겠죠? text only 좋아요. 내가 작품하고는 거리가 머니
    흰바탕에 검정 글씨만으로 대만족입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딸아이가 무척 좋아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