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축하드립니다!   -   손님글 [客文]

선배님 정말 멋진 홈페이지를 오픈하셨군요.
제가 일본어를 모르니 감상하는 재미가 반감되었지만
그래도 선배님의 정성과 아드님과 따님이 고루 모은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멋진 홈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그러니까 대학 1학년 때) 친한 친구의 집에 갔었습니다.
선배님 홈에 들리니 그 때, 친구 집 안방에서 보았던 병품이 생각납니다.
열두짝 짜리 그림과 글이 있는 병풍이었는데
서예가인 어머니와 동양화가인 큰딸 문학을 하던 둘째딸의 합작품이었지요.
마지막 서명이 인상적이었어요.

"첫째의 그림잔치에 둘째의 글을 엄마가 쓰다."

병풍 앞에서 주눅들었던 제가 오늘 또 막강한 가족협동을 보며 또 주눅이 드는 중입니다..^^

선배님 늘 행복하세요.

몰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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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oohyun reply | del   2003.03.11 14:15 신고
    좀더 모양새를 갖춘 후에 살짝 일러주려 했는데, 그다지 입도 싸지 않은 아이가 어느새 나발을 불었군요.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심심할 때 잠깐씩 들러 향긋한 냄새와 함께 선배 홈 품위 좀 높여주고 가세요.
    과분한 칭찬 고맙습니다.
           

음냐... 마땅한 제목이 생각나지 않네요   -   손님글 [客文]

앗, 수안 선생님이 벌써 도장을 찍으셨군요.
두번째라도 일단 글은 하나 올려야 하겠기에 뒤죽박죽 씁니다.

제 홈페이지보다 훨씬 멋져서 샘이 많이 납니다. 배 아파요.
역시 그래픽 디자이너의 손이 간 것이 좋기는 좋네요.
게다가 일본어 버전까지 구비된 그야말로 첨단의 홈페이지!

아무쪼록 좋은 글 많이 쓰시고요,
또 멋진 손님들과 좋은 만남을 가지는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혹 한일 친선의 창구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너무 거창한가요?)

홈페이지 오픈을 축하드리고
이곳을 방문하실 손님들께도 미리 인사 올립니다.
참, 저는 이곳 주인의 아들놈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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