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봄시 두편 번역해보았습니다 - 번역 [飜譯]/韓日飜譯 [한일번역]
待たねど来るし
待ちぼうけになった時でも君は来る
とある干潟地の隅や
腐った水溜りのような所を覗きつつ
少しわき目もし, 喧嘩も一回やり,
疲れて引っくり返っていて
差し迫った事情を聞き走ってきた風が
揺り起こすと
目をこすりつつゆっくり君は来る.
ゆっくり、ゆっくり、ついにやってくる
君を見るとまぶしくて
立ち上がって迎えれない
口開けて叫ぶが声は固まり
僕はなにも前もって知らせれない .
辛うじて両手を広げ抱いてみる
君, 遠くより勝ち戻ってきた人よ
봄 - 이성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들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 벌려 껴안아 보는
너, 먼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
たんぽぽ草実のように
高くもなく低くもない
そう世の江を渡れないだろうか
たんぽぽが私に教えてくれた
悲しければ悲しく泣けよと.
そうすればたんぽぽ草実のように軽くなると
悲しみはなぜ
ずっと離れて眺めば
悲しくないのだろう
たんぽぽ草実のように
ある程度の距離をおいて
そう世の中を浮遊することは出来ぬのか
たんぽぽが私に教えてくれた
悲しければたまに悲しく泣けよと
そうすればたんぽぽ草実のように軽くなると
민들레 (4월) - 류시화
민들레 풀씨처럼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게
그렇게 세상의 강을 건널 수는 없을까
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
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고.
그러면 민들레 풀씨처럼 가벼워진다고
슬픔은 왜
저만치 떨어져서 바라보면
슬프지 않은 것일까
민들레 풀씨처럼
얼마만큼의 거리를 갖고
그렇게 세상 위를 떠다닐 수는 없을까
민들레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네
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고
그러면 민들레 풀씨처럼 가벼워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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