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좋아하는 안도현님의 시 2편 번역해보았습니다   -   번역 [飜譯]/韓日飜譯 [한일번역]

にこつこつとされた足跡 

よろけずにいてった足跡

一字自分名前してない

足跡

くなった一瞬

簡明自分整理した

がだらだらときずった足跡

もつれた, いホースのようだった

がれずに,

はきょろきょろした

 

겨울 아침 - 안도현

눈 위에 콕콕 찍어놓은 새 발자국

비틀거리지 않고 걸어간 새 발자국

한 글자도 자기 이름을 남겨두지 않은

새 발자국

없어졌다, 한 순간에

새는 간명하게 자신을 정리했다

내가 질질 끌고 온 긴 발자국을 보았다

엉킨, 검은 호스 같았다

날아오르지 못하고,

나는 두리번거렸다

一歩二歩踏み出せば
足が着く何処でも道になるものを
友よ最初は知らなかったな
偉い野郎でも愚かな女でも
一人二人集まりさえすれば
我等が正に新たな道になり
波になり
歴史になるものを
今やっと知ったのだ、友よ
世の中がこのように暗いのは
我等が進むべき道を
世の中が己れの胸中へ隠しておいた故だと
ついに我らは知ったのだ
深い山奥、うねる水、厳しい時代
切り抜ける道が無いと思えばこそ
友よ行こう
我等が新たな道になって行こう
새길 - 안도현
한 발 두 발 내디디면
발 닿는 어느 곳이든 길이 되는 것을
친구야 처음에는 몰랐었지
잘난놈이든 못난년이든
한 사람 두 사람 모이기만 하면
우리가 바로 새 길이 되고
파도가 되고
역사가 되는 것을
이제 비로소 알았구나 친구야
세상이 이렇게 어두운 것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세상이 제 가슴 속에 숨겨 놓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마침내 우리는 알았다
산 첩첩 물 넘실 어려운 시절
헤쳐나갈 길 없다고 여겨질수록
친구야 가자
우리가 새 길이 되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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