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가을 시 두편 일역   -   번역 [飜譯]/韓日飜譯 [한일번역]

秋の話  -  龍へウォン
秋が
そこにありました

森道を通り
きれいに色付いた楓の葉の中に
私達がまだ分かち合えなかった
愛の話がありました

秋が
そこにありました

青空の下
心行くまで歎声を叫んでも良い
私達をどこかへ旅立ちたくさせる
ときめきがありました

秋が
そこにありました

秋風に落ちる黄色い銀杏の葉の中に
私達の夢と同じ
愛の話がありました

湖畔には
秋を送る鎭魂曲が響き
別れを惜しむ
秋の話がありました

一杯のコーヒーのような
人生の話
秋が

가을 이야기  -  용혜원
가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숲길을 지나
곱게 물든 단풍잎들 속에
우리들이 미처 나누지 못한
사랑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가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마음껏 탄성을 질러도 좋을
우리들을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하는
설렘이 있었습니다

가을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갈바람에 떨어지는 노란 은행잎들 속에
우리들의 꿈과 같은
사랑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호반에는
가을을 떠나보내는 진혼곡이 울리고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가을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한 잔의 커피와 같은
삶의 이야기
가을이

楓  -  柳致環 
神より受けた
最後の黄金色袈裟をまとい
村裏の丘の上に独り立ち残り
ついに果たした栄光を歌う
一株のポプラ

단풍  -  유치환
신이 주신
마지막 황금의 가사를 입고
마을 뒤 언덕 위에 호올로 남아 서서
드디어 다한 영광을 노래하는
한 그루 미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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