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每日)신문 2017년2월3일자 [사설]   -   일반상식 [一般常識]

                                                            

[사설] 독서 감상문 책이 펼치는 배움의 즐거움

책과 마주하면 새로운 세계의 창이 하나 열린다. 동요된 마음을 감상문에 넣는다. 더 보이는 것이 있다.
제62회 청소년 독서감상문 전국콩쿠르(공익 사단법인 전국 학교 도서관 협의회, 매일신문사 주최)에는 해외일본인 학교도 포함하여 2만6천77개교가 참가, 437만6313편의 응모가 있었다. 오늘 도쿄에서 수상자의 표창식이 열린다.
아이들이 품은 감동 표현은 다양하다.
중등부에서 내각 총리대신상에 선출된 아키다현 요코테중 2년, 이토츠무기(横手北中2年、伊藤紬)군은 「하얀 돌고래의 해변」(평론사)를 읽고, 「다 읽은 후 나의 마음에, 광풍이 지나간 아침 바다와 같은, 차분한 안도감이 퍼져나갔다.」고 썼다.
가정, 사회의 알력, 그리고 세계에 걸친 환경 파괴라는 엄격한 현실 과제와 마주하면서 살아가는 주인공 소녀, 이토(伊藤)씨는 자신과 포개어 읽고 용기를 얻었다.
치바현 츠부우라(津富浦)초등학교에서는, 과제 도서인 「이곳에서 흙이 되다」(알리스관)를 5학년 도덕시간에 활용했다.
굴절하는 국가의 댐 계획에 농락당해, 마을이 소멸되어도 토지를 사랑하면서 계속 살아가는 산촌의 노부부. 독서 후, 아이들로부터 부부에게 감상 편지를 보내고 싶다는 소리가 담임선생 앞으로 모여, 전원이 써서 보냈다. 사는 방법에 감동하는 내용과, 댐 계획의 불합리를 비판하는 것도 있었다.
현재 독해력 저하가 지적되는 가운데, 학교 교육은, 토론이나 조사 학습 등을 통해 주체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표현력을 갖춘 탐구형 학력육성을 지향하고 있다. 「액티브 러닝」이다.
글로벌화 시대와 인공지능(AI)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목표로 삼는다고 한다. 독서나 자료조사 등이 중시되어 학교 도서관은 지금 이상으로 필요한 기능을 담당할 것이다.
그런데 뒷받침 준비는 아직 충분치 않다. 예를 들어, 장서・자료 정리와 활용, 조정 등에 필요한 직원 「학교 사서」다. 법은 각 학교배치를 노력의무로 하고 있는데, 문부과학성(文部科学省)의 2016년도 조사에 따르면, 초, 중학교 모두 40퍼센트가 배치되어 있지 않고 있다.
한편, 읽고 듣기 등 지역의 자원봉사 활용은 초등학교의 경우 80퍼센트를 넘어, 책읽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다. 즐겁게 만드는 연구도 다양하다.
읽은 책의 재미를 서로 전하는 「북 토크」, 추천하는 도서전시 등 이외에도, 책의 매력을 짧은 시간에 이야기로 불어넣어주면서 청중의 지지를 서로 겨루는 비브리오 배틀」도 있다.
책을 읽은 후, 가슴에 담은 생각을 간추리면서 쓰는 일은 사실 그 작품을 깊이 있게 다시 읽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렇게 하여 작품은 확실하게 가슴에 뿌리 내리고, 생애의 벗이 된다.
독서 감상문의 진면목도 거기에 있을 것이다. 

毎日新聞2017年2月3日

[社説] 読書感想文 本が開く学びの楽しみ

本と出会い、新しい世界の窓が一つ開く。動いた心を感想の文章にこめる。また見えるものがある。
 第62回青少年読書感想文全国コンクール(公益社団法人全国学校図書館協議会、毎日新聞社主催)には、海外日本人学校も含め2万6077校が参加、437万6313編の応募があった。きょう東京で受賞者の表彰式が開かれる。
 子供たちが抱き、表現した感動はさまざまだ。
 中学校の部で内閣総理大臣賞に選ばれた秋田県・横手北中2年、伊藤紬(つむぎ)さんは「白いイルカの浜辺」(評論社)を読んで「読み終えた私の心に、嵐が去った朝の海のような、穏やかな安らぎが広がった」と書いた。
 家庭、社会のあつれき、そして世界にまたがる環境破壊という厳しい現実や難題に向かいながら生きる主人公の少女。伊藤さんは自分と重ねて読み、勇気をもらった。
 千葉県・津富浦(つぶうら)小学校では、課題図書の「ここで土になる」(アリス館)を5年の道徳で活用した。
 曲折する国のダム計画に翻弄(ほんろう)され、集落が消滅しても土地を愛し暮らし続ける山村の老夫妻。読後、子供たちから夫婦に感想の手紙を送りたいという声が担任の先生に寄せられ、全員が書いて送った。生き方に感動するものや、ダム計画の理不尽を批判するものもあった。
 今読解力低下が指摘される中、学校教育は、討論や調べ学習などを通じて主体的な思考力を養い、表現力を備えた探究型学力育成を目指す。「アクティブ・ラーニング」だ。
 グローバル化時代や人工知能(AI)社会に対応できる人材を目標に置くという。読書や資料調べなどが重視され、学校図書館は今以上に要の機能を担うだろう。
 しかし、支える備えはまだ十分ではない。例えば、蔵書・資料の整理や活用、調整などに必要な職員「学校司書」。法は各校配置を努力義務としているが、文部科学省の2016年度調査によると、小、中学校とも4割が配置していない。
 一方、読み聞かせなど地域のボランティアの活用は小学校の場合、8割を超え、本好きの子供を育てるのに役立っている。
 楽しくする工夫も多様だ。
 読んだ本の面白さを語り伝える「ブックトーク」、お薦め本の展示などのほか、本の魅力を短時間に語りで売り込み、聴衆の支持を競う「ビブリオバトル」もある。
 本を読んだ後、抱いた思いを練りながら書くことは、実はその作品を深く読み直す行為でもある。そうして作品はしっかり心に根を下ろし、生涯の友になる。
 読書感想文の真骨頂もそこにあるの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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