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악기: 이와부에・이시부에 (岩笛・石笛)   -   자율학습 [自己流學習]/日本文化

 

 

* 岩笛石笛 (이와부에이시부에)

구형, 계란형의 석제 기명(気鳴) 악기로, 죠몽(縄文) 시대의 유적에서 발굴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피리. 높은 주파수의 맑고 신비로운 음이 나오는 이와부에는, 현재

일부 음악가에 의해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 신과의 대화

죠몽 시대에 사용되던 이와부에의 음은 일종의 신호나 신호로 볼수 있는데,

신이나 선조의 제사와 연결되어, 이른바 진혼에 사용되었다고 생각된다.

고대 일본인의 소리 감각은 자연숭배에 뿌리를 둔 주술적인 것으로서, 자연과 신과의

대화에는 신비적인 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천연석의 악기

천연 자연석이므로 그 형태도 다양하다. 구멍이 뚫린 것, 구멍이 여러 개 있는 것,

구멍이 돌을 관통한 것 등, 모두 자연의 물방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죠몽 사람의 손에 의해 인공적으로 구멍을 뚫은 것도 있다.

석재도 다양해서 비취로 된 것도 출토되었다.

 

- 신비한 음색

음역은 1 옥타브 반 정도이며, 음색이나 음정은 피리의 구조에 따라 다양하다.

주법도 돌에 맞춰 여러 가지인데, 연주하는 음에 정신을 집중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색은 딱딱하며 예리한 고음으로 신성한 악기로서 사용된다.

 

* 石琴(섹킹)사누카이토

카가와현(香川県)에서만 산출되는 자연석으로, 1891년 독일의 지질학자 바인셴크가

사누끼(讃岐의 바위라는 뜻을 담아 사누카이토라고 명명했다. 나무망치로 두드려

신비적이면서도 맑고 아름다운 음을 연주한다는 데서, 그 고장에서는 캉캉석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 돌을 마림바 처럼 늘어놓고 음을 내는 악기다.

 

- 치유되는 음

사누카이토는 음을 발하는 신기한 돌로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매료시켜왔다.

석금(石琴)은 여러모로 개량이 거듭되어 피아노의 음계보다 상하 1옥타브씩 넓은 음색을

연주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누카이토의 풍경 등도 만들어져, 현재 유행하고 있는

치유품의 하나로서도 판매되고 있다.

 

- 기원전의 역사

2만년 전, 일본 열도에 살고 있던 선사시대 사람들은 사누카이토로 석기를 만들었다.

사누카이토는 창끝이나 화살촉에 사용되는 등, 일상생활에 밀착된 돌로, 그 울림은

생활의 음이었다. 지금부터 약 100년 전에, 가가와현의 나가오타케루(長尾猛)라는 인물이

사누카이토를 채굴 연구하여, 불교음악의 반주악기로서 음계가 연주되는 석금을 제작했다.

그 아름다운 울림은 많은 사람들의 마을을 사로잡아, 도쿄올림픽((1964)의 개회식에서도

사용되었다.

 

- 사누키의 돌

카가와현 세토나이(香川県瀬戸内) 지방에서 산출되는 사누카이토가 사용된다.

목금(마림바)처럼 돌조각을 늘어놓아 음계를 연주하거나, 돌조각을 매달아 음계를 연주하는

소오라는 악기에도 사용된다. 악기 제작에는 음정과 음질이 적합한 자연석을 땅속에서

캐내어, 음계 순으로 늘어놓는다는, 매우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필요해, 현재도

자연석으로만 제작되는 석금은 일본에 몇 개밖에 없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