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과 19일의 일본 요미우리신문 사설 - 일반상식 [一般常識]
* 요미우리사설 : 2016년3월16일
인공지능 잘 사용하여 살기 좋은 사회로
인공지능 기술이 눈부신 진화를 하고 있는 점에 놀란다.
미국 구글 산하의 영국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한국 기원의 세계톱기사 이세돌 9단에게 4승 1패를 거뒀다.
체스나 장기에서는 인공지능이 실력자를 타도하고 있다. 하지만 바둑에서 이기려면 앞으로 10년은 요할것이라고 말하고들 있었다. 바둑판이 넓고, 착수의 선택지가 엄청나게 많다는 게 허들의 높이라는 것이다. 일본의 제1인자인 이노야마(井山裕太) 기성이 「충격적」이라고 말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
알파고는 보다 좋은 한수를 스스로 익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프로들에 의한 대국의 판면 화상을 3000만장이나 읽어내고, 어떤 패턴이 되면 이기기 쉬운가를 학습하면서 기력을 높인다.
[디프・러닝(심층 학습)]이라는 최신이론이다. 인간으로 말하자면 [대국관]을 기르는 것이 승리요인이 될 것이다.
인공 지능은 화상 검색 등으로 이미 실용화되고 있다. 보다 고도의 인공지능이 보급됨으로서 일상생활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사무 등의 일을 대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인공지능과 공존하면서 활용해나가는 일을 요하게 된다.
차의 자동운전에서는 주변의 차량과 보행자를 탐지하고, 움직임을 예측함으로써 사고를 방지한다.
화상 진단으로 암세포를 발견하는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병상 진행을 예측하여 적절한 치료와 연결시키는 일도 가능하게 된다.
쓰나미 등의 재해 시, 어느 루트로 피난하면 안전한가, 라는 정보를 즉각 스마트폰에 배신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관민이 연계하여 인공지능의 메리트를 최대한 끌어내야 할 것이다.
미국에서는 구글이나 IBM 등이, 빅 데이터의 해석이라던가, 의약품개발 등에서의 응용을 두고 심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기업의 존재감이 희박한 점이 염려된다. 예산 제약 등으로 연구 성과가 거의 제품화에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세계 중에서 일본발 논문이 점유하는 비율은 2~3%로 침체된 상태다.
젊은 연구자와 기술자 육성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정부는 1월에 각의 결정한 제5기 과학기술 기본계획의 기둥으로, 인공지능에 의한 「초 스마트 사회」 실현을 내걸고 있다.
일본의 자랑 분야인 로봇 기술에 인공지능을 조합시킨다면, 인구 감소 사회에서의 노동력 부족을 보충할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読売社說 : 2016年3月16日
人工知能 上手に使って住み良い社会に
人工知能の技術が目覚ましい進化を遂げていることに驚かされた。
米グーグル傘下の英企業が開発した人工知能の「アルファ碁」が、韓国棋院の世界トップ棋士、李世●九段に4勝1敗で勝ち越した。(●=「石」の下に「乙」)
チェスや将棋では、人工知能が実力者を破っている。だが、囲碁で勝つにはこの先10年を要すると言われていた。盤面が広く、着手の選択肢が桁違いに多いことが、高いハードルとされた。
日本の第一人者である井山裕太棋聖が「衝撃的」と語ったのも、無理はない。
アルファ碁は、より良い一手を自ら学ぶ能力を備えている。プロらによる対局の盤面の画像を3000万枚も読み込み、どのようなパターンになれば勝ちやすいかを学習し、棋力を高めた。
「ディープ・ラーニング(深層学習)」という最新理論だ。人間で言えば、「大局観」を養ったことが勝因だろう。
人工知能は画像検索などで既に実用化されている。より高度な人工知能が普及することで、日常生活が大きく変化する可能性がある。事務などの仕事が取って代わられるといった懸念もある。
人工知能と共存し、活用していくことが求められる。
車の自動運転では、周辺の車両や歩行者を察知し、動きを予測することで、事故を防ぐ。
画像診断では、がん細胞を発見する確率が高まろう。病状の進行を予測して、適切な治療に結び付けることも可能になる。
津波などの災害時に、どのルートで避難すれば安全か、という情報を瞬時にスマートフォンへ配信するための技術開発が進む。
官民が連携し、人工知能のメリットを最大限に引き出したい。
米国では、グーグルやIBMなどが、ビッグデータの解析や医薬品開発などへの応用で激しい競争を繰り広げている。
これに対し、国内企業の存在感が薄いのが気がかりだ。予算の制約などで、研究成果がほとんど製品化につながっていない。世界の中で日本発の論文が占める割合は2~3%と低迷している。
若手の研究者や技術者の育成を急ぐ必要がある。
政府は、1月に閣議決定した第5期科学技術基本計画の柱に、人工知能による「超スマート社会」の実現を据えている。
日本の得意分野であるロボット技術に人工知能を組み合わせれば、人口減社会での労働力不足を補う役割も期待できるだろう。
* 요미우리사설 : 2016년3월19일
북한 미사일 발사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이 심화되는 경거(軽挙)다
「핵전력」 증강을 과시하고 싶은 것이겠으나, 실제로는 국제적 고립을 심화시킬 뿐이다.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 ‘노동’으로 보이는 미사일을 서부 숙천 부근에서 발사했다. 약 800킬로 비행하고 일본해로 낙하했다.
한국군에 의하면, 또 1발 발사했으나 직후에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공중 폭발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핵실험 등을 놓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이달 초순, 새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북한의 행동은, 1주일 전의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명백한 결의 위반이다.
아베수상이 ‘국제사회와 긴밀히 제휴하여 의연하게 대응하겠다’ 라고 비난한 건 당연한 일이다.
북한은 안보리 결의와, 이달에 시작된 한미합동군사 훈련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 제1서기는, ‘핵탄두의 폭발 실험’과 ‘핵탄두 탑재가능한 다양한 탄도미사일의 발사 실험’을 조기에 실시한다고 공언했다.
핵탄두의 경량화에 성공했다고도 주장하면서, 미국에 대항하는 ‘핵 선제공격’까지도 시사하고 있다.
김제1서기는, 5월의 조선노동당대회를 향해 스스로의 구심력을 높이고자 한 것이리라. 그러나 핵탄두의 소형화가 미사일에 탑재 가능한 레벨에 까지 다다랐다는 것은 의심스럽다는 견해가 일방적이다.
나카다니(中谷) 방위상은 발사에 대해, ‘탄도미사일 능력 증강에 이어진다면, 우리나라의 안전 보장 상 심히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일본을 사정거리에 둔 ‘노동’은 여러개 실전에 배비(配備)되어있다고 한다. 이동식 발사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전에 발사 징후를 파악하기 힘들다. 발사를 겸해 정밀도를 높이는 일에는 경계를 게을리 할 수 없다.
북한이 조선반도의 긴장을 높이고자, 계속 군사적 도발에 나설 것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
국제사회는, 핵미사일 보유에 대한 야심을 감추지 않고 있는 김 제1서기의 폭주를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우선은, 안보리 제재결의를 엄격히 이행해야 한다. 핵미사일 개발 자금이라던가 물자를 차단하는 포위망을 강화하는 일을 빼놓을 수 없다.
북한의 위협에 동요하지 않고 그들의 폭발을 제지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3개국의 안전보장 면에서의 게휴가 더욱 더 중요해진다.
이달 말에 미국에서 실시되는 핵안전 수뇌급 회담과 함께, 한미일 수뇌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의 협력을 얻어,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대책을 협의했으면 한다.
* 読売社說 : 2016年3月19日
北ミサイル発射 国際社会で孤立深める軽挙だ
「核戦力」の増強を誇示したいのだろうが、実際は国際的な孤立を深めるだけである。
北朝鮮が中距離弾道ミサイル「ノドン」とみられるミサイルを、西部粛川付近から発射した。約800キロ飛行して、日本海に落下した。
韓国軍によると、もう1発発射したが、直後にレーダーから消えた。空中爆発の可能性がある。
北朝鮮の核実験などを受けて、国連安全保障理事会は今月初旬、改めて弾道ミサイルの発射を禁じる決議を採択している。
北朝鮮の行動は、1週間前の短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に続き、明白に決議に違反している。
安倍首相が「国際社会と緊密に連携し毅然きぜんとして対応する」と非難したのは、当然である。
北朝鮮は、安保理決議と、今月始まった米韓合同軍事演習に対して、反発を強めている。
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金正恩第1書記は、「核弾頭の爆発実験」と「核弾頭搭載可能な様々な弾道ミサイルの発射実験」を早期に行うと言い放った。
核弾頭の軽量化に成功したとも主張し、米国に対抗する「核先制攻撃」までも示唆している。
金第1書記は、5月の朝鮮労働党大会に向けて自らの求心力を高めたいのだろう。しかし、核弾頭の小型化がミサイルに搭載できるレベルにまで進んだのは疑わしいとの見方が一般的である。
中谷防衛相は発射について、「弾道ミサイルの能力増強につながるとすれば、我が国の安全保障上、強く懸念する」と語った。
日本を射程に収めるノドンは多数、実戦配備されているといわれる。移動式発射台を使うため、事前に発射の兆候をつかみにくい。発射を重ねて精度を高めることには警戒が怠れない。
北朝鮮が朝鮮半島の緊張を高めようと、さらなる軍事的挑発に出ることにも備える必要がある。
国際社会は、核ミサイル保有の野心を隠さない金第1書記の暴走を看過してはなるまい。
まずは、安保理制裁決議を厳格に履行すべきだ。核ミサイル開発の資金や物資を遮断する包囲網を強化することが欠かせない。
北朝鮮の脅しに動じず、その暴発を抑止するには、日米韓3か国の安全保障面での連携がますます重要になっている。
今月末に米国で行われる核安全サミットに合わせて、日米韓は首脳会談を開催する方向だ。中国の協力を得つつ、制裁の実効性を高める具体策を協議し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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