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록(余録) : 12월10일, 22일자   -   일반상식 [一般常識]

 

여록 매일신문20151210

중국에서는 PM2.5(미립자형 물질에 의해 시계(視界)가 흐려지는 대기오염을 「※(-우마이)」라 부르고 있다. 는 안개의 간체자(簡体字)는 흙먼지에 의한 대기의 혼탁함을 가리키는 글자다. 이 조합이 수년전부터 PM2.표시에 왕성하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는 고대 은나라의 갑골문자에서도 볼 수 있는 유서 깊은 글자인 모양이다. 은나라는 곧잘 황사를 당했기 때문이리라. 그 후로도 황사를 표시한 , 간체자는 가능한 한 다용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런데 지금은 유행어가 되었다.

이 문자를 일본에서는 바이마이라고 음독했는데, 츠치후루라는 훈독이 봄의 계어(季語)인 것도, 황사 현상 때문이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도 시작되는데, 행여 일본에서도 霧霾(무매)라는 말이 유행되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를 안겨주는 북경에서의 적색경보 발령이다.

단계로 나뉜 색깔별 북경시의 대기오염 경보로서, 최고의 적색경보는 심각한 오염이 장시간 계속된다고 예상될 경우의 발령이다. PM2.의 농도는 피크 시 일본 환경기준치의 10배 정도에 달하며자욱한 스모그가 코를 찌르는 악취를 품어낸다니 기가 막히다.

차나 공장에 대한 규제로 경보는 오늘이라도 해제될 듯하나, 혹한기를 맞이하는 앞으로도 심각한 오염은 되풀이 될 것이다. 예년이라면 겨울철은 일본으로의 영향이 적을 터이나, 난동의 이번 계절에는 경계가 필요하다. 이번 무매(霧霾)도 홋카이도(北海道)로의 비래(飛來) 가능성이 공론되고 있다.

의 내력에서 나타나듯, 같은 대기를 호흡하는 일중 양국민이다. 중국은 사람의 목숨과 건강을 최우선의 국책으로 해주기 바란다. 일본도 협력을 아낀다면 계절과 상관없이 츠치후루(흙이 내리는)나라가 될 수도 있다.

 

余録 毎日新聞20151210

中国ではPM2.5(微小粒子状物質により視界がかすむ大気汚染「※ウーマイ)」んでいる。※簡体字ぼこりによる大気りをであるこのわせがPM2.5すのに数年前からさかんに使われした▲「古代いん甲骨こうこつ文字にもられる由緒ゆいしょしいらしいはよく黄砂見舞われたからだその黄砂してきただが簡体字になるほど多用されていたわけではなさそうだそれが流行語であるこの文字日本ではばいまい音読みがあり、「つちふるという訓読みが季語なのも黄砂現象のためであったでは本格的もこれからというのにもしや日本でも霧霾流行語になりはしまいかとの心配かせる北京での赤色警報発令である▲4段階けた色別北京市大気汚染警報最高赤色警報深刻汚染長時間続くと予想される場合発令される。PM2.5濃度はピーク日本環境基準値10倍程度たちこめるスモッグは悪臭っていたというからたまらない工場への規制により警報はきょうにも解除されそうだが厳寒期える今後深刻汚染はくりされようまた例年ならば冬季日本への影響ないはずが暖冬今季警戒必要だそうな今度霧霾北海道への飛来可能性りざたされている▲「来歴大気呼吸する日中両国民である中国には健康るのを最優先国策としてもらいたい日本協力しめば季節わずつちふるとなりかねない

 

여록 : 매일신문20151222

프랑스의 문호 발자크는 굉장한 커피 중독자였다. 자신의 창작력이 커피에 의존한다고 믿으면서, 끝없이 마시는 양이 늘어갔던 것이다. 마침내 커피 분말을 마시는데 까지 이르렀고,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적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흡사 나폴레옹의 대군단 같은 관념이 행동을 일으키고, 전투가 시작된다. 기억이 군기를 치켜들고 달린다. 논리의 포병이 탄약을 들고 급히 쫓는다. 경구(警句)가 저격병처럼 달려와 등장인물이 일어선다. 눈 깜빡할 사이에 원고용지가 잉크로 덮인다.

강렬한 의존증세였던 건 틀림없는 듯하다. 그의 병사(病死) 모습을 주치의가 말하고 있다. 커피의 음용(飲用)이라기보다 남용(濫用, 그리고 밤샘 일에 의해 악화되던 오랜 심장질환에 새로운 치명적 변화가 일어났다」(B와인버그 기타 저 카페인 대전)

한편 이쪽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카페인 중독사다. 금년, 졸음 방지 음료를 상용하고 있던 20대 남성이 신체조절 불량으로 사망, 조사해보니 혈액과 위의 내용물에서 고농도 카페인이 발견되었다. 남성은 심야 근무로 장기간에 걸쳐 졸음 방지를 다용해왔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일인데 카페인 중독사가 미국에서는 10수건이나 보도되고 있다. 그 급성 작용으로는 심박 증가와 어지럼증, 떨림, 구역질 등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두는 편이 좋을 듯하다. 해외에서는 성인 하루 섭취량을 커피는 머그컵 3잔 정도로 억제하라는 권고도 있다.

글자 그대로 약도 넘치면 독이라고, 만사 적당히 하라는 말일 것이다. 마음까지 카페인의 포로가 된 문호의 운명을 때때로 머리에 떠올려도 좋을 것이다.

 

余録 : 毎日新聞20151222

フランスの文豪バルザックはとんでもないコーヒー中毒だった自分創作力がコーヒーに依存していると際限もなくえていったのであるついにはコーヒーのむところまでいきその結果のようにした▲「一切ナポレオンの大軍団さながら観念行動こし戦闘開始記憶軍旗をかざしてけつける論理砲兵弾薬ってはせじる警句狙撃兵のようにやってきて登場人物がるまたた原稿用紙がインクでわれる」▲強烈依存症だったことは間違いなかろうその病死主治医べている。「コーヒーの飲用というより濫用らんよう)、および徹夜仕事によって悪化していた心臓疾患しっかんたな致命的変化こった」(B・ワインバーグ他著カフェイン大全八坂書房)▲こちらは日本めて確認されたカフェイン中毒死という今年眠気覚まし飲料常用していた20代男性体調不良くなり調べると血液内容物から高濃度カフェインがつかった男性深夜勤務長期にわたり眠気覚ましを多用していたというなことだがカフェインの中毒死米国では十数件報告されているその急性作用として心拍増加やめまいなどがあるのもえておいたがよかろう海外では成人摂取量をコーヒーでマグカップ杯程度えるようにとの勧告もある字面じづらりのぎれば万事ほどほどにということだろうまでカフェインのとりことなった文豪運命もおりにふれてこしてもい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