餘滴 : 京鄕新聞 여적:경향신문 2015年11月24日   -   일반상식 [一般常識]

 

餘滴 : 京鄕新聞 20151124

大道無門 - キファン論說委員

故金泳三大統領象徵語っても大道無門である19795新民黨總裁職復歸した金前大統領、 「大道無門, 正直めばべた. 信義志操たれた人間のみ政治をするべきだとのことだった酷烈だった獨裁政權時代宣明野黨旗幟げてれることもなくった金前大統領当時大道無門いたと自負することが出来よう

しかしながら19903黨合黨野合規正した野圈から大權無門非難けたこともある. 1992大統領選擧にして、「大道無門まれた時計大量製作された、「大盜無門とのかされた. 1989、「大道無門揮毫った当時蘇聯代表団がその意味くと、「ペレストロイカ改革)との意味だとべたとの寸劇もある. また1993, ビル・クリントン大統領には 「高速道路にはトールゲートが(A high street has no main gate翻訳したとの登場する. ともあれ佛家成語である大道無門戱画されてはならぬ深奧意味まれている.

大道いけれども(大道無門)そのはどのへもじる(千差有路). この上手ると(透得此關), りで天下けるだろう(乾坤獨步).

1228宋国禪僧無門慧開(1183~1260)修行理致話頭48めた(無門關)言及された內容である大道などめからかったとのことだ. 々がえる虛空っておいた槪念でしかない. つの固定したなど森羅萬象一切門である大道ばれるわけだ. 人生すべてがかように門無じてされている. 禅仏教專門家彌山和尚(白雲巖上道禪院長)佛敎大道無門中道實踐説明する. 眞理世界追究するれのだけがしいといった自分のみのいわば自分のみの主義·主張って中道姿勢きなければならぬとのことだ. 自分のみしいといった二分法派閥葛藤こしてはならぬと意味なので現在不通局面くほどぴったりの言葉であるかもれない.

 

여적 : 경향신문 20151124

대도무문 - 이기환 논설위원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징어는 뭐니뭐니 해도 대도무문(大道無門)’이다. 19795월 신민당 총재직에 복귀한 김 전 대통령은 대도무문, 정직하게 나가면 문이 열린다고 밝혔다. “신의와 지조를 가진 사람만이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혹독했던 독재정권 시절 선명 야당의 기치를 걸고 죽음을 무릅쓰고 싸운 김 전 대통령은 당시 대도무문의 길을 걸었다고 자부할 수 있겠다.

그러나 1990년의 ‘3당 합당을 야합으로 규정한 야권으로부터 대권무문(大權無門)’이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199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도무문글자를 새긴 시계가 대량 제작됐을 때는 대도무문(大盜無門)’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1989대도무문의 휘호를 받은 당시 소련 대표단이 그 뜻을 묻자 페레스트로이카(개혁)라는 뜻이라고 했다는 촌극도 있다.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고속도로에는 톨게이트가 없다(A high street has no main gate)’로 번역했다는 이야기도 등장한다. 하지만 불가의 성어인 대도무문은 희화화될 수 없는 매우 심오한 뜻을 갖고 있다.

큰 길에 들어가는 문은 없으나(大道無門) 그 문은 어떤 길로도 통한다(千差有路). 이 길을 잘 지나면(透得此關) 홀로 천하를 걸으리라(乾坤獨步).”

1228년 송나라의 선승이었던 무문 혜개 스님(1183~1260)이 수행의 이치를 담은 화두 48가지를 모은 책(<무문관(無門關)>)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큰 길, 즉 큰 도에 들어가는 문이란 원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문은 허공에 만들어놓은 개념의 틀일 뿐이다. 하나의 고정된 문이나 길이 없이 삼라만상 일체가 모두 문이어서 대도라 일컫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모든 삶은 이렇게 문 없는 문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선불교 전문가인 미산 스님(백운암 상도선원장)은 불교의 대도무문은 중도(中道)의 실천이라고 설명한다. 즉 진리의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은 내 것이 옳다는 자기만의 문, 즉 자기만의 주의·주장을 깨뜨리고 중도의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만이 옳다는 이분법으로 파벌과 갈등을 일으켜서는 안된다는 뜻이니 현재의 불통 국면에 어쩌면 그렇게도 꼭 들어맞는 말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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