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지구상의 재난   -   잡문 [雜文]

아소산의 분화 뉴스를 접하자, 세 번이나 올라가 본 아름다운 쿠사센리(草千里)가 떠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제발 가라앉아주길 빌고 있었다.

동생하고 처음 들렀을 때, 가랑비에 안개까지 잔뜩 끼어 분화구가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들여다봤는데, 딸아이하고 갔을 때는 청명한 날씨가 그 웅장함을 돋보이게 하여,

한참동안 그 주변을 맴돌았던 곳이 쿠사센리였다.

일본 매일신문에 의하면, 어제 14일에 분화가 발생하여, 아소산 나카다케(中岳) 1화구는 15

오전에도 분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14일 오전 9시에 회색 분연이 화구로부터 300미터 높이로

솟아오르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분연(噴煙)이 서북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분화 직전의 화산성 지질 증가와, 현저한 지각 변동 등의 전조 현상은 관측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분석의 비산과, 60킬로 떨어진 후쿠오까켕 츠쿠고시(福岡県筑後市) 시내 등

넓은 범위로 내리는 재가 확인되었는데, 이번 분화는, 마그마가 지하수와 접하여 수증기와 함께

뿜어내는 마그마 수증기분화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여록매일신문 2015915 

중국의 역사서 수서(隋書)」의 왜국전(倭国伝당시의 일본 모습을 전하는 가운데 이런 기술이 있다. 아소산(阿蘇山이라는 산이 있다. 그것은 돌연 불을 뿜어 올려 그것이 하늘에 닿는다. 사람들은 이를 이변이라고 겁을 먹고, 가라앉히고자 기도하고 제사를 지낸다.

실제로 보았는지 전해 들어들었는지 알 수 없으나, 만약 화산에 익숙하지 않은 나라 사람이 불을 뿜는 아소산을 눈으로 보았다면, 감명을 받을 것이다. 오늘도 외국인 관광객에는 인기 장소인 아소산인데, 어제의 분화는 실로 36년만의 규모라고 한다.

작년의 온타케산(御嶽山분화를 교훈삼아 지난달부터 운용되기 시작한 분화 속보도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속보가 분화발견의 7분 후였다는 것은 작년 이래의 소규모 분화를 웃도는 규모인가 아닌가를 확인하고 있었기 때문인 듯한데, 그렇다면 개선의 여지는 있는가 없는가, 다행이도 관광객들 중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열도의 화산 활동이 활발화하는 가운데, 아소산의 소규모 분화,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분화, 사쿠라지마의 분화 경계 레벨 인상 등으로 이어진 큐슈(九州) 지방이었다. 이달 초에 사쿠라지마(桜島)의 경례 레벨이 되돌아왔다고 좋아하자, 바로 아소의 레벨 인상이다. 마치 인간의 틈을 찌르는 듯한 화산의 변덕이다.

물론 방재를 기도에 맡기지 않고, 기상청은 내년도 예산의 개산요구(概算要求), 화산감시경보센터 신설과 화산관련 요원의 50퍼센트 증원을 끼워 넣었다. 또한 같은 문부과학성도 층이 엷은 화산연구자를 5년 안에 배증시킬 대책으로, 분화의 리스크 수치화를 향한 대처도 시작한다.

지구 육지면적의 400분의에 지나지 않는 열도에, 세계 활화산의 약 10퍼센트가 있다고 하는 일본이다. 외국에서 화산을 보러 오는 사람에게, 그 화산연구와 방재대책에도 감동을 주지 않으면 비참한 일이다.

 

余録毎日新聞 2015915 

 中国史書隋書ずいしょ)」倭国伝わこくでんには当時日本様子えるにこんなふうな記述がある。「阿蘇山あそさんというがあるその突然ちのぼらせそれがする々はこれを異変としてめようと祈祷きとうりを」▲実見伝聞かはらないがもし火山になじみのない阿蘇山たりにしたら感銘かんめいけたろう今日外国人観光客には人気スポットの阿蘇山だがきのうの噴火36ぶりの規模だという昨年御嶽山おんたけさん噴火教訓先月から運用まった噴火速報めて発表された。「速報噴火発見分後だったのは昨年来小規模噴火上回規模かを確認していたためらしいがさて改善余地はないかどうか観光客らにけがはなかった列島火山活動活発化する阿蘇山小規模噴火口永良部島くちのえらぶじま噴火桜島噴火警戒レベルげといた九州地方だった今月初めに桜島警戒レベルがったとんだらすぐに阿蘇のレベルげであるまるですきくような火山まぐれだむろん防災祈祷まかせといかず気象庁来年度予算概算要求火山監視警報センターの新設火山関連要員割増んだまたじく文部科学省火山研究者年間倍増させるえで噴火のリスク数値化にむけたみもめる地球陸地面積400にすぎない列島世界活火山があるといわれる日本である外国から火山にはその火山研究防災対策にも感動してもらわないとけ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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