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とわざの知恵(속담의 지혜) 2   -   자율학습 [自己流學習]/語源,俗談

 

-인생살이의 지혜- <>

 

*くさいものにふた

무엇을 가지고 악취라고 하는가 한마디로 잘라 말할 수 없으나, 거름풀이나

겨된장 등은 그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가능한 한 밀폐해둬야 한다.

이 속담은 괘씸한 일이거나 추문 등을 남이 알지 못하도록 그 자리만에서의 일로

덮어두는 일을 말한다. 그러한 태도나 방법을 비판하여, 특히 사회 지도층의

자세 운운할 때 곧잘 사용한다.

생략된 동사를 보충하는 형태는 をする」 이나, 예전에는

にはをせよ라는 명령형 표현도 있었다. 이 경우는, 더러운 것은 속히

사람들 눈에 띄지 않도록 하라는 말로, 지극히 타당한 교훈이란 느낌인데,

요는, 부패의 근본을 해결하지 않은 채, 그저 겉모양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짓이

괘씸하다는 것.

 

*かべにみみ

아무리 몰래 밀담을 나누어도 비밀을 그대로 간직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누군가가 몰래 엿들을 수도 있으니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 이야기해야 한다.

이 속담은 あり를 줄인 말이다. 귀 뿐만 아니라 눈을 대상으로 한

あり障子あり라는 표현도 익숙한 것이고, 나아가서, あり

徳利あり라는 표현도 있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가마쿠라시대부터 사용하던 예를 볼 수 있는데, 중국에도 예부터

비슷한 표현이 있었다고 하며, 영어에도 Walls have ears 라고, 똑같은 표현이

있다는 데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찾아볼수록 세계 각국의 같은 발상 속담이

발견되된다.

 

*白鷺ったが見事きゃくとしらさぎはたったがみごと

무슨 일이건 좀 더 있었으면 할 때 그만 두는 게 아름답다. 엉덩이 무거운 손님은

싫어한다. 환영하고 있는 듯 하나, 방 밖에는 수건을 감은 빗자루가 거꾸로 세워져

있을는지도 모른다. 이 속담은, 손님이란 오랫동안 주저앉아있지 말고 빨리 자리를

뜨는 것이 현명하다는 뜻이다.

白鷺 이외에도 きゃくと剃刀剃刀는 잘 베어진다는 의미)がよい

風呂った風呂는 목욕물이 끓는다는 의미)등의 표현이 있다.

白鷺ったが見事는 우아한 백로의 서있는 모습, 아니면 날아오르는

모습을 비유한 것인데, 원래는 주인측이 손님에게 일어서서 춤을 추라고

부추기는 말이었다고 한다.

 

*のたいらげおんなはくにのたいらげ

남자는 이러이러하고 여자는 저러저러하다고 한마디로 단정짓는게 아니라는 건

맞는 말이지만 세상은 남녀에게 각각 일정한 역할을 분담시켜왔다.

그런데, 이 속담은 여자가 있음으로서 세상이 평온하게 된다고, 진귀하게도

여자의 가치를 인정했다. 에도시대(江戸時代의 속담집에는 이것 곁에

를 들고 있다. 생각해 보면 이 속담도 여자가 난을 일으킨다는 게

아니라, 여자가 원인이 되어 남자가 싸움을 벌이는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のたいらげ라 해도, 나라를 좌우하는 건 남자라는 것을 당연한 전제로 한

후의 발언이라 생각된다.

俎板はなければわぬ와 같은 속담도 있는데, 이 또한 여자를 치켜세우는

건지 얕보고 하는 말인지... 여성의 정당한 지위 확립은 이처럼 힘든 일이다.

 

*災難れたにやってくるさいなんはわすれたころにやってくる

관동대지진이 있었던 91일을 방재일로 정하고 있는데, 그날 반드시 언급하는게

이 속담. 天災れたにやってくる라는 표현도 곧잘 귀에 들어온다.

이는 물리학자이며 수필가로, 재해방지에도 많은 제언을 한 데라다(寺田寅彦)

말로 정착되어있는데, 기묘한 일로, 이 사람이 남긴 문장 속에는 이 말대로의 표현은

발견되지 않았다.

 

*一文惜しみの百知らずいちもんおしみのひゃくしらず

가마쿠라시대 중반에 아오토(靑研藤綱라는 무사가 있었다.

다분히 전설인 청렴결백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데, [太平記]의 설화에, 이 사람이

실수로 나메리가와(滑川)라는 개천에 동전 10문을 떨어뜨리고 말았는데, 이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횃불 대금 50문을 들여 회수했다는 미담이 남아있다.

이 속담은, 적은 돈을 내기 꺼려하는 사람은 그것이 후에 커다란 손실로 이어질 수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어구를 약간 바꿔 쓴 것으로 보이는

一文儲けの百失라는 속담이 있다. 이쪽은 눈앞의 한 푼 버는 일에 정신을

빼앗기면 오히려 커다란 손해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

다른 이야기인듯 하면서도 내용은 같게 느껴진다.

또한 이를 종합한 듯한 一銭一銭라는 속담도 있다.

요즘 풍으로 말하자면 たかが一銭されど一銭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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