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맞이 시화   -   손님글 [客文]

 

9월이 왔다고 가을맞이 시화를 친구 수안이가 보내주었습니다.

곁들여 손수 그린 한국화까지. 내가 일본 화조화를 소개한 것 보면서

문득 생각나 예전에 그려놓았던 것이라면서요.

이 친구는 서예 뿐만 아니라 한국화도 빼어나답니다. 진시회도 2회나 가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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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안 reply | del   2012.09.05 00:25 신고

    뜻은 그랬지만, 지나치게 밝아진 화면이 영 마음에 안 들어 보낼까, 말까? 보낼까, 말까?
    하지만
    "그건 너, 너 때문이야 ♪♪"
    "9월, 네가 닦아 놓은 유리창이 너무 맑아진 때문이야!"

    花鳥 그림은 모처럼 생각나 사진을 찾아냈으니 당신 손에
    이것이라도 넘겨주어야 했는데, 창피하게시리 이런 곳에.....
    예전에, 혜열이 시집갈 때 그려주겠다고 한 약속을 기억하시나요?

    四半世紀도 더 전, 손자들 돌잡이 상 뒤에 쳐주려고 마련한 이 작은 八曲屛風은
    셋째 수민이 때까지 쓰고 가까운 이웃에게 잠시 빌려주었는데 그대로 이사를 가벼렸어요.
    서로 챙기는 것을 깜빡 했다가 망내 도훈이 때 생각이 났으니 어쩌겠어요.
    손녀 시집갈 때 주려고 했던 추억의 소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