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엄마 품에 안겨 보세요   -   손님글 [客文]

친구 수안이가 보내준 시화와 글입니다.

 


 어휘나 문장은 웬만한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게 쉬웠지만

그의 작품은 늘 '어른보다 어른 스러운 어린이'의 성인 동화였지요.

 

5년 전 위령의 달, 카도릭 주보에 실련던

정채봉님의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입니다.

 

시인도 그렇고 그의 시도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듯해서

정말 좋아했었는데 오래동안 잊고 있었네요. 무정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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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버걸 reply | del   2012.08.04 07:19 신고
    처음 접했던 오래전에는 가슴에 전율을...
    그리고 뜨거운 두줄기~~~뺨을 적셨지요~~~
    ............
    세파에 시달려 메말라버린듯한 지금의 마음도 짠~해 지네요
    *********
    누구나 이런 마음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아무나 이렇게 표현할 수는 없지요

    여자이기에 며느리이기에 아내이기에 엄마이기에....
    어느 쪽 하나도 부족함이 없으셨던 우리 엄마...
    엄마~~~~~~~~~불러봅니다만.....
    • yoohyun del    2012.08.05 14:26 신고
      그러잖아도 이 화상을 올리기 전날 밤 보름달에 오버랩되는
      어머니를 올려다보면서 올핸 왜 이리 덥냐고 넋두리를 했는데....
      아마도 이 시를 읽으며 가슴 저려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정채봉이라는 시인이 마구마구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