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   -   화상 [畵像]






친구들과 영화 ‘라비앙 로즈’를 관람했습니다.
대한극장엘 얼마만에 갔는지.... 필동이라는 곳이 그리 낯 선 곳은
아니었지만 극장이 지하철역에서 바로 통하는 줄은 미쳐 몰랐지요.
서울에서 최고로 웅장했던 관람실을 도대체 몇개로 쪼개어 놓았는지
친구 따라가지 않았으면 제대로 상영실을 찾아가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영화는 좋았습니다. 우선 프랑스영화다운 분위기가 좋았고, 끊임없이 흐르는
샹송이 좋았고, 비아프를 쏙 빼어닮은 여주인공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내용이야 다 아는 삐아프의 기구한 일생을 담았으니 새로울 건 없었지만
그래도 48년의 짧은 일생이 너무도 참담하게 그려져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우울해지더군요.
암울했던 20세기 초반을 모르는 젊은이들에게는 이 영화가 어떻게 비추일른지....
아무튼 오랜만에 두시간 동안 영화에 취했더랬습니다.

삐아프의 노래 중에서 제가 특히 좋아하는 빠담 빠담(Padam Padam)을 실었습니다.

'화상 [畵像]' 카테고리의 다른 글

雪の兼六園  (2) 2008.01.28
욘사마와 함께....  (5) 2008.01.02
영화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  (0) 2007.11.27
위로의 선물  (4) 2007.11.21
今年最後の紅葉  (1) 2007.11.10
이 댁에서는...  (2) 2007.11.08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