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衣」 振袖(후리소데) ・小紋(고몽)   -   자율학습 [自己流學習]/日本文化

* 振袖(후리소데)  

振袖란 소매가 긴 着物(기모노)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미혼여성이 착용하는 매우
격조 높은 옷이다. 3종류의 振袖가 있는데, 가장 긴 것은 소매가 약 114센티나 된다.
화려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무늬가 많으며, 성인식, 결혼식 등에 착용한다.
소매 길이에 따라 大振袖・中振袖・小振袖로 나뉨.
振袖에는 수화友禅(유젠) 기법에 따라 3계절의 화초 새 풍경 등을 그리며, 금박에
자수를 놓는 등 품격을 갖춘 화사한 무늬도 많다.

振袖가 오늘날 미혼여성의 기모노가 된 한가지 이유로 에도(江戸) 초기(약400년전)의
무희들 풍속을 들 수 있다. 곧, 소매를 흔들면서 애정을 표시하고、소매에 매달려
애절함을 나타내는 등으로、그것을 미혼 여성들이 본 떠 대유행이 되면서 振袖는
미혼여성의 기모노라는 습관이 정착되었다고 한다.
한편 소매를 흔드는 모양이 액을 쫓고 정갈하게 하는 의식과 통한다고 생각하여
결혼식이나 성인의 날에 振袖를 착용함으로써 인생의 출발점에서 몸을 정갈하게
한다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大振袖・・・문장(紋章)을 5개 붙이고(五ツ紋)전면에 무늬를 넣은 絵羽模様
(에바모요)가 정식이라고 하나, 현재는 문장을 생략하는 일이 많다.
결혼식에서 신부가 주로 착용하는데, 근년에는 성인식에도 大振袖를 많이 입는다.

中振袖・・・결혼식에 출석하거나 성인식 등 정식 의식장소에서 착용된다. 특히
결혼식에는 검정계통의 옷을 흔히 착용하기 때문에 화려함을 심는 의미로 환영 받는다.
소매길이는 76cm 전후. 예전의 성인식에는 中振袖가 일반적이었으나 요즘들어 여성의
신장이 커짐에 따라 시판되고 있는 振袖의 대부분이 大振袖라고 한다.

小振袖・・・파티 등 가볍게 치장할 경우 착용한다. 격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振袖를
즐길 수 있다. 小振袖는 시판되지 않아 소매길이를 지정하여 마춤집에 의뢰한다.
소매길이가 짧아 귀여운 이미지. 가부키 같은 정극이나 차모임, 파티에 착용한다.

* 小紋(고몽)

 
반복적으로 작은 무늬를 염색한 것, 또는 손으로 그린 着物를 가리킨다(小紋の着物)
小紋의 기모노는 방문복과는 달리 불규칙한 무늬가 그려져있기 때문에 옷감 상태로는
아래 위를 구분할 수 없다.

에도고몽가라(江戸小紋柄)는 무사의 예복(裃-かみしも)이 근원인 가미시모고몽
(裃小紋)과, 서민문화에서 탄생한 이와레고몽(いわれ小紋)으로 크게 나뉜다.
江戸小紋은 주로 형지를 사용하여 염색하는데, 자잘한 무늬일수록 무늬를 뜨거나
염색하는데 고도의 기술을 요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자잘한 무늬야말로
江戸小紋의 커다란 특징이다. 무늬가 너무나 세밀해서 옷감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무지처럼 보인다.

에도시대에는 장군가를 필두로 각 번(藩)에서 다투어 특정 무늬를 정하고 번의
심볼로 했기 때문에, 요즘의 유니폼처럼 한 눈에 어느 번의 무사인지 알 수 있었다.
현재 小紋柄라고 불리는 건 원래 무가의 가문이었던 것이다. 에도 중기부터
서민 사이에도 기모노나 羽織(하오리)에 小紋을 물들이는 것이 유행되어、
동식물을 추상화한 무늬, 재수나 채담 같은 것을 무늬로 만든, 장난기 담긴 무늬등이
많이 생겨났다(いわれ小紋).
에도시대에서 메이지, 현재에 이르면서 에도시대에 유행하던 은은하고 점잖은 고몽은
점점 크고 선명해지기 시작, 유젠소매(友禅染め)와 같이 화려함을 지닌 고몽도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를 友禅小紋(유젠고몽)이라 부른다.

小紋의 기모노는 그 화사함으로서 방문・관극(観劇)・파티등에 폭넓게 사용되며,
착용하는 띠(帯) 등은 정해져있지 않아 자유로이 입을수 있다.
어른스러운 뚜렷한 무늬의 江戸小紋、색깔이 다양하여 화려한 友禅小紋(京小紋).
이국적인 무늬를 찍은 紅型(빙가다)등 한마디로 고몽이라고는 하되
종류가 다양하여 목적에 맞춰 멋지게 착용할 수 있다.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